그 조만간 순경 출신 경위 한명이 대통령 딸 소환할 분위기인데?[1]
안녕하세요
형님 누님들
저는 29살 남자입니다
아버지가 방광암에서 폐로 전이 되어 66세 나이로 돌아가셨습니다
중환자실3주동안 힘들어하시는 아버지보고 오히려 이제
안힘드시겠다는 마음도 드네요
근데 아버지를 떠나보내기가 너무도 힘이듭니다
혹시 형님 누님들 어떻게 견뎌내야 하는지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형님 누님들
저는 29살 남자입니다
아버지가 방광암에서 폐로 전이 되어 66세 나이로 돌아가셨습니다
중환자실3주동안 힘들어하시는 아버지보고 오히려 이제
안힘드시겠다는 마음도 드네요
근데 아버지를 떠나보내기가 너무도 힘이듭니다
혹시 형님 누님들 어떻게 견뎌내야 하는지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댓글 100
저는 작년에 제 나이 50에 아버지 보내드렸는데, 29세면 정말 어릴 때 아버지를 떠나 보낸 거라 그 슬픔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억지로 슬픔을 참거나 하지 마세요. 많이 울고 계시죠? 그 울음이 다 아버지 보내드리려는 울음입니다. 많이 울어야 아버지 보내드릴 수 있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주무시다 조용히 엄마가 돌아가시고 8개월차로 대장암말기로 아빠도 같이 돌아가신지 3년차 40대입니다 그냥 아무것도 하지않아도 아버님 기억하는 마음 추억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기일에는 잊지않고 꼭 찾아뵈서 보고싶다고 투정도 부리시고 내려놓고 우셔도 괜찮아요
누구나 한번은 격는 일이지만 너무 일찍 격으셨네요 힘 내세요
감사합니다 선배님 명심하겠습니다
이런게 시간이 약입니다 산사람은 살아야 하니까요.. 저도 아버지 돌아가신지 511일입니다 그냥 이제는 그냥 그래도 아직까지 주에 한번은 납골당 다녀오네요 시간이 지나면 그 아픔도 사라지고 그럴때쯤이면 그리움이 다가 오더라고요 제가 지금 그런것같네요 그리움 다음은 뭐가 올지는 모르지만 이럴때만큼은 시간이 약인것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선배님!
4,430일째네요 한 5년 지나니 그나마 덜힘듭디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23살때 어머니 보내고 한...2년동안 기억이 안날정도로 정신놓고 살았네요 주변에서 힘내란 말 해줘도 입력이 안되고 스쳐나가더군요ㅋ 결국 시간이 답...
감사합니다!!
제 나이 20살에입대하고 다음날 아버지 뇌출혈로 쓰러지시고 생사의 갈림길을 넘으시고 제대할무렵 다시 암에 걸리셔서 제가 제대후 6개월이상 병실간호하고 22살에 아버지 보내드렸습니다. 세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 제가 살아 보니 살아 지더라구요. 그당시 누가 그러셨어요. 산사람은 살아야 한다고~ 20년이 지난 지금도 아버지 생각나면 눈물이 글썽 거리지만 제가 이제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남은 가족들을 위해서 힘내시고 본인의 인생을 열심히 살아 가면됩니다. 사진으로나마 아버지 얼굴이 떠오르지 안보면 아버지 얼굴이 떠오르지도 않더라구요. 사진이 있으니 그나마 볼수 있지만 아버지 육성이 있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합니다. 글쓴이님의 인생을 잘 살가이사면 그게 아버지에게 효도하시는길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살아보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 또 그렇게 아무일 없듯 또 살아나가집니다..
감사합니다
2002년도 24에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음 자살로여 그때 운전하면서도 갑자기 눈물나고 막 그랬는데 사실 딱히 정도 없어서 근데요 애 낳고 살아보니 조금은 이해가 가더라구요 답 없어요 그냥 바쁘게 살아가면서 가끔씩 그리워 하세요 안그러면 본인만 너무 우울감에 빠지니까요
명심하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그냥 세월이 약이라고 말씀드릴 수 밖에 없음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끌쓴이님 저랑 같은 병으로 아버님을 보내드렸네요. 저도 방광암 진단. 방광절제술 후 폐로전이 폐절재술, 간으로 전이 쏜쓸방법없이 불과 2년만에 59세 나이로 보냈어요 . 저는 그때 결혼을 앞두고 결혼날짜도 다 잡아놓은 상태였고, 상견례로 병원에서 했죠.. 그때 제나이 29살 누군가는 힘내라 어떡해 이런말들도 당장은 위로가 안됩니다. 버티세요 보고싶을때 소리내 우시고 주변사람에게 기대세요 너무도 힘들고 힘든시간일꺼에요. 그러답보면 홀로계신 어머님이 본인보다 더큰 아픔을겪고 계실꺼에요. 물론 아들앞에서 티는 안내시겠죠. 시간이 조금 흐르면 어머님 많이 위로해주세요. 본인이 아픈많금 어머님 당신도 아프실꺼에요. 어떻게든 견뎌지더라구요. 숨이 안쉬어질꺼같은 날들이지만 술로 해결할려고 하지마세요 . 주변사람들이 더 힘들어져요.. 지금 드릴수있는말은 어떤말로도 위로는 안되겠지만 주변사람들과 슬픔을 나누세요. 많은사람한테 위로받아요 그게 큰힘이 되더라구요 저는.. 이세상에 제일 큰 버팀목이 갑자기 사라진 느낌일꺼에요. 그래도 버티세요. 이악물고 버티다보면 조금씩 아물더라구요. 물론 17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 생각나지만요.. 조금만 더 살아계셨으면 제결혼식도 오시고 아들딸 돌잔치도 보시고 하셨으면.. 애들 재롱에 "허허허" 하고 웃으셨을껀데 하면서 말이죠.. 지금글쓰면서도 울컥하네요~ 힘들면 힘든만큼 슬퍼하고 소리내 울어보세요 ~ 힘들면 주변사람들께 힘들다고 예기하세요~ 그렇게 상처는 시간이걸리지만 아물께에요. 오랜시간이겠지만 -29에 같은 병 으로 아버지를 보낸 사람-
감사합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명심하겠습니다
나중에 다시 만나는 날 그동안 잘 살아온 얘기 해드릴라면 행복하게 잘 사시면 되겠죠
잘살아보겠습니다!
저는 제가 25살에 음주운전차량이 뒤에서 아버지 차를 박아서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어찌할 줄 모르겠더라구요. 정말 힘들었습니다. 근데 지나고보니 시간이 약인거 같더라구요. 지금 많이 슬퍼하시고 아버님 잘 보내드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열심히 슬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간중간 눈물날꺼 같으면 그냥 울면됩니다 주변사람들 다 모른척해줍니다.
맘껏 울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중1때 상대방 음주 중앙선 침범으로 아버지 돌아가셨어요. 이젠 아버지 나이가 39이었는데 이젠 제 나이가 더 많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이 약입니다 저는 19살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47살때 엄마하고 애엄마 보내습니다 세월이 흘러야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4년지나니 좀 괜찮아젺어요
감사합니다
시간이라는 방법 밖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중학교2학년때 군생활28년째 하시던 아버지께서 갑작스레 돌아가셨습니다. 그 이후 고등학교때부터 자취하며 혼자 살았고 어머니도 우울증이 심하게 오셨는데 힘들게 버텨내셨지요. 제가 지금 48살인데 아직도 아버지가 그립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시간이 약입니다
감사합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시면 조금은 나이지시겠죠 지금 슬픈거 참지마시고 울고싶으시면 마음껏 우세요 님이 하루라도 빨리 마음 편해지시는 날이오기를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껏 울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게 누가 위로한다고 좋아지기 힘들죠.저도 작년10월에 암으로 아버지를 여의었는데 솔직히 아직도 실감이 안나요.어머니 위로해드리고 챙겨드리냐고 솔직히 슬픔을 표현하기도 힘듭니다.힘내세요라는 말뿐이 못하겠네요.
힘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아버지 가신지 3년됐습니다. 몸이 점점 굳어지시는 병에 걸리셔서 거의 16-17년정도 아프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시간이 약입니다. 산사람은 살아야죠. 잘살면 하늘에서 아버지가 행복히하실겁니다. 힘내세요.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구요.
잘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7살에 아버지가 (술도 안드시는데) 간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일년정도 투병하시며 저도 많이 내려놨지만 정말 슬프고 앞이 캄캄했어요.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어요. 그렇게 살아오니 벌써 20년이 다되어가네요. 아직도 그립습니다. 또 눈물이 나네요 ㅠ
힘내세요.
고2때 엄마돌아가시고 입관 하기 전에 아침식사 .. 못먹고있는데.. 고모가 "밥먹어야 울수있다.먹어라"고 하셨습니다. 아직 선명하네요.. 아버지는 아들이 힘들어하기보다.. 행복하길 바라실겁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님께는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큰 산이셨겠지요. 멀리서도 가족을 지켜봐 주실겁니다. 힘내세요.
27살에 아버지 갑자기 사고사로 보내드렸습니다. 근데 다 필요없고 시간이 약입니다. 힘들어도 시간이 약이라고 계속 움직이고 견디시길바랍니다. 힘내세요.
형님 힘내세요 누구나 한번쯤은 오는 과정이긴합니다 힘내시고 좋은곳에 편한히가셧을꺼예요
2024 년에 어머니.아버지 두분다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중간엔 집사람 오빠분도 갑자기 돌아가셔서 그해 상을 3번 치뤘습니다 모두다 갑자기 허망하게 돌아가셨어요 아직도 그때 그 처참하게 돌아가신 모습이 선합니다 지금도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나고 그립습니다 일하다가도 운전하다가도 생각이 납니다 김치냉장고에 엄마가 담가주신 김치가 아직도 있는데 배추 잎이 포개져있는 엄마손길이 남아있는 김치만 보면 억장이 무너집니다
저도 바뿌게 지내다가도 문득 생각날때마다 눈물만 날뿐입니다...
작년 6월말 술을 너무 좋아하시는 아버지께서 그날도 술을드시고 주무시다 돌아가셨어요 매일 드실때는 그렇게 밉고 건강챙기시라 했는데 그렇게 갑자기 돌아가시니 자식들 고생안시키려고 그러셨나싶기도 하고 지나보니 너무 외롭게 계셔서 술뿐이셨나 싶기도 하네요 좋아하시던 술드시고 가셨으니 원이 없으실까 싶기도하고요.. 제가 드리고 싶은말은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세상삶에 있어 모두 고군분투하고 있잖아여 각자 환경에서 살아내느냐 다들 힘들었고 그대로 최선을 다했으니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시간이 지나면 짧은 여행이던 뭐든 시도하세요 얼마간 꿈에도 자주보이시더라고요 웃는 모습이어서 그나마 안도되는데 이렇게 문득 문득 생각날땐 그냥 우세요.. 빠른 일상이 찾아오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이 있다면 같이 지내세요. 다같이 슬프고, 다같이 추억하고, 서로 기대야합니다. 혼자시라면 누구든 이상황을 아는 지인들만나세요. 내가 이래도되나? 생각없나? 싶게 그냥지내세요. 28살에 그렇게 지냈습니다. 매일 철없는 대학생으로 친구들과 술퍼마시고 수업시간에 자고.....그렇게 1년 지나니 졸업했고. 그렇게 2년 지나니 어딘가에서 팀장이라고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사이 슬픔은 익숙해지고, 그리움은 좋은 추억만남겨주고, 아버지에대한 단점이라고 말하는건 내가 그분을 닮았다는 자랑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사십대 가장으로 가끔 혼술마시고 새벽에 차에서 울지만 그또한 그분을 그만큼 사랑했던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힘든데 뭔 힘을내요..울고, 기대고, 현실도피 하세요.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