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남태양유전 노동조합 입니다. 저희는 지난 25년간 현장에서 묵묵히 회사의 성장을 뒷받침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KKTY 사업장은 전례 없는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 MLCC는 없어서 못 파는 아이템
세계적으로 수요가 폭발적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는 지금 “없어서 못 파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회사는 파업을 조속히 종료할 생각은 하지 않고, 일본 직원들을 파견받아 생산을 이어가는 데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는 문제 해결보다 단기 생산 유지에만 집착하는 태도이며, 장기적으로는 더 큰 위기를 불러올 수밖에 없습니다.
- 노무사 앞세운 노조파괴 흔적
현재 회사는 외부 노무사를 앞세워 노동조합과의 단체협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려 하고, 조합 활동을 위한 교육장을 폐쇄하며, 조합의 손발을 묶는 행위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 창조컨설팅이 노조파괴를 목적으로 했던 방식과 동일한 흔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동자의 권리를 법적 기술 논리로 억누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철저히 배제하는 행위는 명백한 노조탄압입니다.
- 파업 13일차, 800명 조합원의 현실
현재 800여 명의 조합원은 파업 13일차에 돌입했습니다. 무노동·무임금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노동자들은 생활과 존엄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책임 있는 대화에 나서지 않고, 외부 노무사 뒤에 숨어 문제를 회피하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의 인내와 희생을 외면한 채, 생산만 유지하려는 모습은 사회적 책임을 저버린 행위입니다.
- 기업 가치 붕괴 직전
MLCC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략적 핵심 부품입니다. 그러나 파업 장기화로 공급 차질이 현실화되면, 제품 품질과 신뢰는 물론 기업 가치 전체가 무너질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사태는 단순한 노사 갈등이 아니라, 회사의 미래를 위협하는 위기입니다.
상기의 내용으로 인한 파업을 하고 있지만 파업이 장기화된다면, 제품 공급 차질은 물론 품질 신뢰와 기업 가치 전체가 붕괴될 수 있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책임 회피가 아니라 노동자와 경영진이 직접 마주하는 진정성 있는 대화입니다.
저희 노동조합은 대립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신뢰 회복과 공존·공영입니다. 그러나 현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서는 문제 해결의 길이 열리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언론의 주목을 통해 회사가 책임 있는 자세로 나서도록 촉구하기 위해 보배드림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댓글 77
노동자들이 회사 망치려고 이러는 게 아니죠. 25년 현장 지킨 사람들이 직접 대화하자는데, 회사는 외부 노무사만 앞세우네요.
왜놈들 또 회사 빼돌릴 생각 하나봅니다? 과거에 구미 아사히 글스가 그짓거리 했죠. 국가와 지자체에서 주는 혜택 기간이 끝나자 문닫고 튈 준비 하다가 노조에게 걸렸고, 파업하자, 그 동네엔 파업해서 회사 떠난다고 소문냈던... 태양유전이라고 했지만, 일본의 타이요유덴이 그 모체일텐데...왜나라의 회사는 그나물의 그밥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과거엔 한국이 일본보다 제조원가가 적게 들어 꽤나 매력있는 생산 거점이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일본이 제조원가가 적게 들어가니, 양아치 짓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년1천~2천 삭감을 요구하고 있죠
다른걸 다 떠나서 협상테이블에 노무사 앉히는 기업들 극히 드물고 결국 잘된 경우 보기 힘듭니다. 결과값이 좋다면 여기저기 그냥 다 맘편하게 돈쓰고 노무사 불러서 협상하게요. 경영진들이 테이블에 앉는게 우선이고 진정성 있는 태도겠지요. 그 좀 같이 삽시다.
지금 3조 2교대 하는지요? 야간근무 4일연속근무. 야간근무 줄어서 연봉 주는거 반대 인가요? 태양유전 친구도 지인도 많아 노조원들이 월급 줄어든다고 근무 형태 변경 반대 한다는걸로 알아요. 야간 근무 줄어드니 연봉은 당연 줄어들거고. 저는 3조교대보다 연봉 줄더라도 4조 원할거 같네요. 야간 12시간 연속 4일근무 발암 근무 입니다. 다른건 쟁취하시고 3개조는 최소 4개조로 하시길 개인적 의견입니다. 다시 알아보니 4조3교대로 변경이네요. 3교대는 저도 반대 입니다.
4조3교대로 휴무일수는 줄고 연봉은 1~2천만원 삭감입니다.ㅋ그런데도 회사는 임금삭감이 없다는 논리로 일관합니다ㅋ웃기는 논리지요~?
노동조합과 먼저 협상하지 않고 외부노무사를 앞세워서 협상테이블에 들어왔다는건 노동조합과 조합원들 개무시 했다는 것이고 협상자체를 할생각이 없었다는 뜻입니다. 반드시 승리해서 현경영진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것입니다.
조합과조합원들을 무시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25년이면 청춘을 다 바친 회사일텐데 노무사 앞세워서 하는거보니 직원들을 전혀 대우해주지 않네요. 타결되어도 신뢰가 깨져서 회사가 정상적으로 돌아가진 않을듯.
25년 회사를위해 주야 2교대해서 열심히일했는데 돌아오는게 지금 이상황이네요 3교대해서 몸은 더 나빠지고 월급은 더 작게받아가라 참 종업원이 행복해지는 회사가되겠습니다 출근해서 일하시는 임직원여러분 부~자되세요
다른걸 다 떠나서 협상테이블에 노무사 앉히는 기업들 극히 드물고 결국 잘된 경우 보기 힘듭니다. 결과값이 좋다면 여기저기 그냥 다 맘편하게 돈쓰고 노무사 불러서 협상하게요. 경영진들이 테이블에 앉는게 우선이고 진정성 있는 태도겠지요. 그 좀 같이 삽시다.
태양유전 임원진들은 25년을 같이 노력하고 일으킨 조합원들을 개돼지로 생각합니까?뻔히교대근무변경을 하면 연봉이1~2천만원 삭감되는것이 뻔하고 휴무일수가 줄어드는것도 맞는데 본인일이 아니라고 세상불구경하듯합니까?본인들연봉이 그렇게 줄어들어도 그렇게 밀어부칠수있나요?궁금하네요?회사임원진들 연봉 깍으면 저또한 생각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열심히일한직원들 노무사앞세워서임금삭감하고퇴직금도줄일려고하는수작입니다.
빠른시일내 회사가 조합의 목소리를 수용하고 잘 해결되었어면 합니다
뭔놈에 회사가 창사이례 매년 적자자 힘들다 그소리를 25년동안 하고잇으니 조합원들이 이제 그말을 믿어줄꺼같음? 양치기소년도 어느정도해야지~ ㅡㅡ
매년 적자라면서 지들은 주2회특식에 매일 음료수지급한다고 합니다ㅋㅋ정직원들을 얼마나 개돼지로 봤으면 이럴수가 있는지~~~~~ㅋ
회사가 직접 교섭을해야지 그냥 노무사한테 맡겨서 싸움만 나는거지.. 회사나 근로자들만 피보고 노무사 배만 불려주는 멍청한 회사구만 그 경영진은 능력이 매우 부족하네요
태양유전 회사 관리자님들아~당신들과25년이상을 같이 회사를 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일한 동료들에게 그러고 싶나요?역지사지 입장바꿔 당신들이라면 회사안을 수용가능한가요?휴무일수도 줄고 각종수당도 없어지고 출퇴근도 지맘대로고 젤 중요한 연봉조차 1~2천만원이 줄어드는데 당신들은 감당할수 있나요?정사원이 300~350받는 하청보다도 적은 보너스포함250이 안되는데 어떤 젊은이들이 평생직장이라 여기고 근무할수 있을까요?진정 당신들에게 묻고 싶습니다~~이게 정말 제대로 된 회사안일까요?
앞으로 감당해야할 퇴직금등등 작게 주려고 그러겠죠..
회사 관리자는 완전 외놈 앞잽이. 이런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불쌍하다. 끝까지 뭉쳐서 승리하세요.
교섭에 노무사 라니 아직도 대한민국에 이런 회사가 있다니 회사 미래가 안 보이네요.
노무사가 그런일 하는 사람인줄 몰랐네..
노조파괴 창조 컨설팅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697689.html?utm_source=copy&utm_medium=copy&utm_campaign=btn_share&utm_content=20260408
쪽빠리즘 = 짱깨니즘 = 나치니즘 = 아랍이즘 = 양아치즘
지금 태양유전 중식 주2회 특식에 매일 음료수지급하며 정직원들을 배제하고 지들만의 밥상으로 식사를 한답니다ㅋ25년을 같이한 동료들에 대한 배려라고는 하나도 없네요~우리는 끝까지 우리의 생계를 위해 처절하게 오늘도 하루하루를 보내려 합니다...
예전부터 봐왔는데 어떤 회사가 리커버리를 사원들 돈으로 하나..ㅋㅋ 가관이네 윗대가리부터 시작해서 쪽바리들 천지가 됬구나 이회사가 이젠 다른 중소기업보다 못한 회사가 되어버렸네 ㅋㅋㅋ 한계가 보인다
사내 협력사, 두곳의 700여명의 직원들은 무슨죄로, 주야간 미잔업입니까. 당
근무 형태가 바뀌면 협력사도 차츰 같이 바뀌겠죠..?ㅠ
그러게요~ㅠㅠ
임금저하, 근무형태변경등을 떠나 경영진의 태도에 너무 실망함 종업원의 행복이라는 사훈은 경영진의 무성의로 바꿔야 할 듯~
백퍼 공감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