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노조는 사실상[6]
구멍가게같은 김밥집
배달도 하다보니 사건사고가 많기에
요기요, 배민 센터와 가끔 통화합니다
찐한 농담으로
내 옆에 남자가 누워있어도
요기요, 배민의 전화는 받아야한다고ㅋㅋ
몇번받고 새벽에 잠옷바람으로
뛰어나간적도 있었죠
음식주문하신 손님
주차장 픽업인데 연락이 안된다고
기사님께 전화오고
저는 센터로 전화해서는 상황설명하고
전화마무리로 술도 취했겠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정말 간단한 한마디에
상담원분의 들뜬, 신나는 목소리가 느껴지네요
그들도 누군가의 아들이고 딸일텐데...
사람대하는 직업은
참 어렵습니다
그 간단한 말한마디가 뭐 그리 고맙다고
24시간 업장인 꽁보리네는
이제 야간영업으로 들어가고
저는 자야지요....꿈나라 가야지요
아직 어린듯한 상담원의 목소리에
하루가 힐링되는듯합니다


댓글 18
저도 어립니다
횽님... 알고보니 21살인거 아녀요?
제말이 그말입니다... 오늘 하루 잘 마무리 하셨고, 푹 쉬시길 바랍니다~ㅎ
이제 꿈나라 가기전에 소인에겐 처음 한병이 더 있습니다~
맞아요 저도 입주민 할머니의 하트 문자에 신나는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한적이 있쥬 말이 힘이 되기도 독이 되기도 하니 참말 요물이에요~
저도 사람상대하는 직업이 많았던지라 그래도 이쁘게 말하려하는데 가끔은 뿔이 나기도해요ㅎㅎ
혹시 컨벤션 호텔로 김밥 두줄이랑 라면 배달 될까요?..
횽님은 제가 직접가서 앞에서 말아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들리나요 내 목소리가?^^
진짜 달달하게 들리는거보니 저 취했나봐요ㅎㅎ
잘자유∼
횽님도 잘자유~
저도 어립니다!! 달달한 말씀 부탁듸립미닷!!
감사합니다~ 오늘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꽁보리꾼 감자유~ 달달함을 안주삼아 새로 한잔허고 자야겄네유~ 낼 병원가서 수술 할지말지 진료받아야해서 긴장되거등유~ㅎ
저도 거의 2년동안 치아에 천만원은 부어야하는 일들이 생겨서 무엇보다도 횽님이 가장 소중합니다^^
꽁보리형처럼 일을 즐기고 사랑하는 분도 많지않을듯..
저는 남들이볼때 그냥 일에 미친애예요ㅎㅎ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