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철도

아들 이리와바...여기 앉아...아빠랑 이야기 좀 하자......

"아들 이리와바....여기 좀 앉아봐....아빠랑 이야기 좀 하자.

너 뭐가 불만인지 아빠한테 다 이야기 해. 아빠도 어린 시절이

있었고 다 이해 하니까 아빠한테 이야기를 해봐.

편하게 이야기 해...아빠가 이해 하니까...."


이거랑


"오빠. 우리 이야기 좀 해. 이리와서 좀 앉아 봐"


이거랑


같은거 맞죠?

그쵸?

같은 거죠?


이제부터 뭐가 같은지 잘 생각해 보는 겁니다.

저게 과연 ㄱ대화를 할 사람의 태도일까요?

아님! 자신의 불만을 이야기 하려는 자세일까요.


아빠의 경우 

'요즘 너의 행동이 마음에 안든다.

일단 니가 뭔 핑계를 대건 난 너한테 속지 않는다.

알아서 반성할 기회를 준다"


이렇게 받아 들여지구요.


아내의 경우

'넌 오늘 디졌음'


이렇게 받아 들여 집니다.


아이들이 사춘기 라구요?

대화를 시도해 보았다구요?

아마도.....


"그래 그랬구나.....그런데 그건 니가 이렇게 하면 어떨까?"

요 정도만 해도 스스로 만족하고 뿌득해 하는 대화요?^^


저희 애들이 왜 사춘기가 없이 넘어 갔나 하면요.

아이들 보다 철이 없는 엄마가

'니들 다 죽었어'라며 헤드락을 걸어서 그래요.

엄마가 철이 없어서 아들이 철이 빨리들은 사례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아빠가 매일 같이

'아들 뭐 필요한거 없냐? 더운데 아이스크림 사다줄까?'를

물어서 그래요.

가끔 '아들 뭐 필요한거 없냐? 아동학대로 경찰 불러줄까?'를

묻기도 하구요.


'아버지.....으윽....어머니 좀 말려 주세요.....으윽......'라는 구조 요청에는

'미안하다 아들....아빠도 살고 봐야 겠지 않겠냐?

그냥 경찰에 신고를 하자'라고 거절을 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매일 묻습니다.

'아빠가 뭐 해줄까?'


그러다보면 '어제 친구가 저한테 욕을 했는데 선생님이

모른척 했어요'라는 대화가 시작 됩니다.


이 이야기를 왜 하나 하면요.

최근 아이들 사춘기 문제로 괴로워 하는 분을 만나서 말이죠.

아이랑 대화가 단절이 되었다고......

'아들~~! 아빠 수박먹을 건데 너도 먹을래?'

이런거 평소에 많이 해야 해요.


남편과 대화가 단절 되신 분들도 마찬가지에요.

'오빠 오늘도 돈 버느라고 수고 많았어.

 더운데 수박 줄까?'라는 대화를 자주 하시면

음.....남편이 긴장할듯.....일단 애들만 대화 하는 걸로.....




1
본 게시물을 뉴스 및 기타 매체에서 인용하실 때는 '보배드림' 출처 표기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4

ebay2030

여동생이 아내잉가유 +_+;

0
오렌지색이호박색

뭐 처음에는 다 오빠 동생으로 시작하는거죠. 그러다가 10년 정도 지나면 이제 관계가 발전 하는 겁니다.

0
대파는뚠뚠

읽다보면 묘하게 자랑으로 느껴지는 ㅋㅋ 사모님이 철없다시지만 결국 젊으시다는거죠?

0
오렌지색이호박색

지 주장에 의하면 요즘 갱년기라고 하는데 원래 성격이 변덕이 심해서 티가 잘 안나요. 지 혼자 열심히 주장하는 중임다.

0

항공/해운/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