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철도

아들녀석 입대가 열흘 앞으로 다가오니 살짝 멘붕이 오기 시작하네요

두어달전만 해도 그냥 갈때가 되었나보다 싶었는데

입대가 두손으로 꼽을 정도로 바짝 다가오니 몸이 스물대는 느낌과 함께

왠지 모를 먹먹함만 하루가 다르게 커지네요.


하필 입대를 앞두고 사무실에 가장 바쁜 일이 겹쳐서

주말임에도 잠깐 나와 일하고는 있습니다만... 잘 집중도 안되고. 


갈 때까진 담담하게 잘 보내주려합니다만, 이거 잘못하면 눈물 좀 쏟겠다 싶군요.

사무실 직원도 아들 부대에 입소시키고 돌아서 나오다 펑펑 울었다고 위로해주는데. 


... 글쓰다보니 교대근무자가 왔네요. 인수인계하고 빨랑 퇴근이나 해야겠습니다. 

2
본 게시물을 뉴스 및 기타 매체에서 인용하실 때는 '보배드림' 출처 표기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6

안양빅버드

요즘은 군대갈때 핸드폰들고 입대한다던데요.넘 걱정안해도 될듯합니다.

0
낙마

소중한 시간 같이 좀 보내시죠.... 아무리 군대 편해지고 짧아졌다고 해도.... 사랑아는 자식 당분간 떨어져 지내야 하는대...

0
맨뒤

아....저도 얼마전에 했습니다. 논산 들어가는데 예전에 맡았던 군대냄새가 그대로 나면서 뭔가 짜증이 확 나더군요.

0
올갱이국밥

누구나 한번 겪는 성장통이라 생각하세요.

0
LANIGIRO

엄마가~ 빰빰빰빰~ 보고플때~ 엄마사진 꺼내놓고~

0
막동이

요즘은 제대가 빠름

0

항공/해운/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