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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후기 2

지금 현재 민주당 꼬라지를 김근태 의장이 봤으면 뭐라고 했을까

김근태 의장을 이참에 한 번 다들 돌아봤으면 한다.

 

다양성과 다양한 의견이야말로 민주당의 정체성이어야 하지 않을까.

허나 지금은 그 자체를 감당못하는 수준까지 떨어진 듯하다.

그러니 분명 대선과 총선, 지선은 전략이 달라야 함에도 오직 대통령에 묻어가기로 일관했지 않을까.

 

법조문 좀 찾아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법률만 해도 법률에서 언급하고 정의해야 할 것들이 시행령으로 넘어가 대통령령이 남발된다는 것을 말이다.

 

물론 청와대가 문제가 없다는 얘기는 아니다.

청와대도 마찬가지다. 제시하고 끌어가는 형태가 아니라 외부의 것들에 묻어가기 시전을 너무 해댄다. K-컬쳐. 케이 컬쳐에 묻어가기 좀 안했으면 좋겠다. 꼴보기 싫다.

 

더 이상 문체부는 청와대의 공보부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문화체육관광을 총괄하는 행정부의 한 기관이다.

아직도 그런 오래된 눈으로 문체부를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예종이 광주로 가면 예종이 망가지는 결과만 가져올 뿐이다.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의 전당 따위를 만드는 짓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

통영음악당 마찬가지다.

김대중이 원한 게 그런 거였겠나. 윤이상이 원한 게 그런 거였겠나. 지랄하고들 자빠졌네.

 

왜 또 국립발레단장은 위에서 꽂을라고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이 평상시에는 괜찮다가도 노영민만 가까이하면 꼼짝을 못하더라.

비서실장이 되고나니 그 때부터 아주 빠른 속도로 망해가기 시작했다.

 

이잼도 대통령 되기 전부터 김민석에게 의지를 너무 많이 하는 것 같길래 걱정스러웠다.

김민석. 똑똑하고 머리좋다. 동시에 권모술수에도 능하다. 악당의 권모술수로부터 좋은 것을 지키기 위한 용도로만 쓸 수 있으면 좋겠다 싶었다.

총리자리까지 데려가길래 괜찮을까 싶었다.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이번 선거와 관련해 20~30대가 어쩌고 저쩌고 그러더라.

청년들의 특성이다. 배우자와 자식들이 없을 가능성이 크고, 책임질 게 별로 없다.

그래서 가볍다. 예민하고 순발력 좋고 반응이 매우 빠르다. 즉각 반응한다.

이게 그들의 패기이자 장점이다.

대부분 자리잡지 못했을 것이고 미래와 가능성 등에 대해 그 위 세대들보다 많이 고민한다.

 

 

그 중에는 집값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집값. 아주 큰 문제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권력자들은 이해자체가 여기에 대해 부족하다.

단시간에 형성된 것이 아니다. 아주 오랜기간에 걸쳐 만들어진 것이고,

더 이상 갈곳이 없기 때문에 집값이 집값으로 머물러 있는 것이며, 손대면 상승하는 것밖에

길이 없기 때문인 것이다.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면 이동했을 것이고 지금같이 한국이라는 사회가 집값이 문제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좋은 쪽으로 이동했을 거라 예상하긴 어렵다.

 

발생시키는 것이 아니라 해결하는 것이라 속도가 빨라서 발생시킨 것만큼 오래걸리진 않을

수도 있지만 장담할 수는 없으며 1~2년만에 또는 대통령 임기 5년만에 해결할 수 있는 문

제는 전혀 아니다. 문제를 일으키는 근본적인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풀려나갈 것이며 해결책

은 이미 지난 내 글인 대통령이 해야할 일에 대한 글에 들어있다.

대통령이 사람쓰는 방법을 바꾸어야만 거기서부터 해결할 수 있다.

이렇게 답을 쉽게 주는 이유는, 줘봤자 못할거기 때문이다.

 

 

마무리는 김근태 의장을 떠올리며,

 

대단히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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