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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땀 흘려 일하는 우리 국민 여러분, 그리고 거리에 나선 어른들께 감히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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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구미에서 작게나마 나라의 보탬이 되고자 땀 흘리며 살아가고 있는 박상홍입니다.


요즘 거리에 울려 퍼지는 함성들을 보며 참으로 마음이 무겁고 아픕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는 대의명분 아래 많은 분들이 모이고 계십니다. 그분들이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 자체를 폄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르신들, 그리고 선배님들.

감히 정중하게 여쭙고 싶습니다. 지금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진정으로 위협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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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대편에서는 두 개의 큰 전쟁이 불타오르고 있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양안 갈등의 위기가 우리 경제의 목줄을 쥐고 있습니다. 동네 골목마다 평생 바친 가게를 눈물로 폐업하는 자영업자들이 넘쳐나고, 우리 아이들은 치솟는 물가와 취업난 속에서 당장 내일의 밥벌이를 걱정하며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나라가 밖으로 폭풍우를 맞고 안으로 피눈물을 흘리는 지금, 거리를 가득 메운 분열의 목소리가 과연 아이들의 배를 불려주고 희망을 줄 수 있습니까?


진정한 어른이라면, 나라가 가장 위태로울 때일수록 흩어진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각자의 삶의 터전을 지켜내야 합니다. 이념과 주장이 아무리 옳다 한들, 나라의 경제가 무너지고 일상이 파괴된 폐허 위에서는 그 어떤 주권도, 민주주의도 꽃피울 수 없습니다.


이제 그만 확성기를 내려놓으시고, 본업의 자리로,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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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뿌려지는 전단지 대신, 절망에 빠진 청년들의 이력서를 한 번 더 들여다봐 주시고, 폐업 위기에 처한 동네 식당에서 밥 한 끼를 더 팔아주십시오. 그것이 지금 이 난국을 돌파하고 진짜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진정한 애국'이자 '어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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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각자의 톱니바퀴를 묵묵히, 그리고 충실히 돌릴 때 대한민국은 비로소 정상화될 수 있습니다. 부디 이 간절하고 피 끓는 호소를 외면하지 말아 주시기를 두 손 모아 부탁드립니다.


2026년 6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든 국민을 응원하며

박상홍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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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일찍은수구

나라의 미래를 위해 조작이 가능한 선거 제도는 뿌리뽑아야죠? 어떤 당도 해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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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mise77

아뇨 그걸로 조작하는 당은 우쨋든 부실이라고 목놓아 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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