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응원봉 든 일본인들[8]

보배드림에서 살목지 추천글 보고 퇴근후 바로 와이프랑 다녀왔습니다.
어제 밤 비까지 와서 으스스함을 안고 영화관에 도착했습니다.
수살귀(물귀신) 관련한 내용이었고 실제 심령스팟으로 유명한 살목지에 관련된 내용이다 정도만 파악하고 간지라 거의 아무 정보없이 영화는 시작되었습니다.
* 초반: 영화관에서 처음으로 히익 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몰입감 역대급이었어요.
* 중반: 초반부터 이어지는 공포를 중반까지 이질감없이 끌고갔습니다. 극이 진행됨에 따라 알포인트 영화가 자꾸 떠오르더라구요. 느낌이나 상황이 다르면서 희안하게 연관된것처럼.
* 후반: 음..계속 등장하는 수살귀들이 계속 비슷하게 반복되다보니 긴장감은 반감되었고 초중반의 이펙트에 비해 다소 텐션이 떨어지고 바짝 긴장했던 몸도 느슨해져서 편안하게 관람했네요.
* 총평: 여자친구나 와이프와 함께 보러가면 두손 꼭 잡고 초중반을 볼수있음. 하지만 너무 큰 기대를 가지고 관람한다면 다소 실망할 수 있음. 별 기대없이 공포로 비롯되는 도파민을 원한다면 현시점에서 볼만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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