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저는 눈팅만 오래한 50대중반 입니다
저한테 중2 학년 딸이있습니다
친구들 좋아하고 명량한 아이이고 활달한 여아 입니다
집에서 친구들과 파자마 파티도 종종 하고 그랬었어요 ...
안왔으면 하는 일이 제 딸한테 일어나더군요
친구들이 어제밤에 같이 잘놀고 집에와서 갑자기 애들 단톡으로 저희딸과 이제 연락안하고
같이 안논다 는 글이더라고요
왕따를 당하고있었습니다 요며칠 학교도 안가고 집에만 누워있습니다 아빠로서 너무 마음아프고
저 또한 힘든 상황입니다 주동자가 누군지 알고있는 상황이고 학교 담임 하고 통화해서
주동자 부모랑 얘기좀 하고싶었는데 전번을 알려 줄수없다고 하는데 어떡게 해야할가요.
학폭위원해에 신고해서 가해자가 벌을 받아야지 왜 너가 이러고 있냐고 왜 그러고 있냐고
딸 얼굴 볼때마다 저 또한 눈물나서 죽을거 같았습니다
왜 신고하는걸 꺼려하는지 물어보니
싫다하네요 무섭다고 더 소문이 나서 꿉? 애들말로는 더 꿉 준다고 싫다고 무조건 전학 보내달라는데 어떻게 해야할가요?
부모랑학생이랑 같이와서 얘기를해서 열린다고 하는데 제딸은 그냥 다싫고 전학만 보내달라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입니다 경찰을 대동하라는 주위분들도 계시는데
부모로서 해줄수있는게 없으니 저또한 마음이 너무아픕니다 ..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주변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댓글 12
힘내십시요
아버님이 학교 가셔서 교장 먼저 만나보셔야 하는거 아닐까요
절차가 있다고 선생님이 그러셨는데 먼져 학생과 같이와서 상담을 하라는데 아이가 안갈려고 하고 학폭 열리는거 싫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장안공주아빠 저라면 절차 무시하고 저 혼자라도 학교 찾아갈겁니다. 부디 딸아이가 툭툭털고 일어나길 빌게요.
@장안공주아빠 학폭 신고 안하면 결국 더 후회하고 더 큰 피해를 받게 될겁니다. 학폭 신고라도 해야 무엇이든 흔적이 남게되고, 그게 나중에 가해자의 발목을 잡게할 수 있거든요. 그러니 꼭 신고하세요.
아이 자존감을 올려주는게 중요합니다. 요즘 애덜 왕따시키는거 아주 사소한거에도 시작합니다. 이짓도 같이 다니는 애들 내에서도 돌아가며 합니다. 이번엔 A 다음엔 B 이런식 저또한 큰딸래미 동일했습니다. 중학교 올라가서 6명이 다니길래 잘 만나는구나 했었죠. 그이후 똑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제 아무렇지 않게 다닙니다. 그놈들이 비정상이고 쓰레기며 너는 잘못이 없다고 자존감을 올려주고 학교는 조치를 해달라고 면담신청 하세요. 조금 버티셔야 합니다. 그아이들은 또 누군가를 왕따합니다. 그 대상의 부모가 알수있도록 조치하세요. 그렇게 몇개월만 지나면 왕따당한 아이들이 늘어나고 학부모가 늘어나면 학교에서도 조치합니다. 피해자가 한명정도라면 절대 학교는 선생은 나서지 않습니다. 상대방 부모 혹은 학생을 만나 이야기 하려고 하지마세요. 분명한건 가해학생의 부모는 가해학생의 부모답습니다. 사람이 아닌것이 사람같은걸 낳은것일뿐 현실을 냉정히 봐야합니다. 학교나 선생에 조치를 기다리면 안됩니다. 다시한번 주지하셔야할껀....가해학생은 아직 사람이 아닌 사람새끼입니다. 대화할 필요가 없어요. 추가로 요즘 애들은 노골적으로 안합니다. 지나가며 귓가에 들리게 비하하거나 본인들끼리 별칭을 붙여 욕합니다. 학폭은 부모가 현명하게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아이의 상처가 적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제딸 친한친구들이 5명 있었는데 그애들마져도 주동자가 시켜서 연락을 안하는 상태라고 하도라고요 아무도 연락안한다고 혼자라고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딸이 무서워서 나서질 못하고 있어요
딸이 빨리 좋아졌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현 고1딸을 키우는 아빠로써 다 격었습니다 결론은 학폭까지는 아니고 시간이지나면 다시 친해지고 그렇더군요 여자애들이 절교 화해를 무한반복해요 지금이야 전학가고싶다고 하지만 조금지나면 또 잘 다닐겁니다 그냥 공감많이해주고 편들어주는정도만 하시면 될겁니다
글 감사합니다 저도 전학안가고 님 말씀처럼 빨리 화해하고 잘 되길 바라는 맘인데 너무 힘들어해서 옆에서 보기가 너무 안쓰러워서요
참.....뭐라 조언 드리기 어려운 일이네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학교에서 적극적인 해결이 안된다면 교육청 민원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거기서 더 심해지면 괴롭힘 학교 폭력으로 가는 건 시간문제 입니다. 학교에서 지지부진하게 대응하면 상위 기관을 찾아 민원을 넣는 방법이 좋다고 봅니다.
저도 사내놈 둘을 키워서 한놈은 대학, 한놈은 지금 재수하고 있는데 사춘기 다 겪었고, 큰놈때문에 학교엘 불려간 적 있었는데...폭력을 행사한건 아니가 장난치다가 넘어뜨렸다는데.....다행히 상대방 부모님이 쿨하게 넘어가주셔서...학폭은 열리지 않았고...엄청 사과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일단 마음이 아프시더라도 강단있게 중심을 잡으셔야 합니다. 학교에 혼자라도 가셔서 공론하 시키고 학폭을 열어달라 하십쇼....그리고 끝까지 전학을 원한다면 그렇게 해주세요...저의 큰놈도 고등학교에서 적응 잘 못해서, 집에서 20키로 떨어진 고등학교로 전학보낸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