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보수 지지자들은 선거 시스템의 불투명성과 사전투표의 위험성을 끊임없이 경고해 왔습니다. 하지만 당 지도부와 대통령은 매번 전략적 유불리만을 따지며 지지자들의 정당한 목소리를 음모론으로 치부했습니다. 이제는 행동으로 결단하십시오.
첫째 국힘 지도부는 지금 당장 사전투표 폐지를 당론으로 확정하고 대국민 호소에 나서십시오. 어설프게 사전투표를 감시하겠다는 약속은 더 이상 믿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본투표 당일 지지층을 총집결시켜 압도적인 표 차이로 부정의 소지 자체를 없애겠다고 선포하십시오.
둘째 윤석열 전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급의 메시지를 통해 사전투표의 위험성을 인정하고 지지자들에게 본투표 참여를 독려하십시오. 지난 선거들처럼 직접 사전투표소에 가서 인증샷을 찍는 행위는 지지자들을 배신하는 일입니다. 지도자부터 솔선수범하여 본투표 당일 투표소에 서는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셋째 사전투표를 하지 않으면 선거에서 진다는 패배주의를 버리십시오. 국민의힘이 진정으로 공정 선거를 원한다면 하루만 투표해도 이길 수 있는 완벽한 투표 관리와 본투표 독려 캠페인을 펼쳐야 합니다. 3일 투표하는 쪽보다 하루 투표하는 우리 지지자들의 의지가 더 강하다는 것을 입증하십시오.
지지자들의 불안을 해소하지 못한 채 또다시 사전투표를 구걸한다면 이번 선거의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지도부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지금 즉시 대국민 선언을 통해 본투표 총력전으로 전환할 것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혹시라도 본투표에 참가 못 할 것 같아서 사전투표를 고민하고 계십니까.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그 표는 결국 민주당 표가 됩니다. 본투표에 참가하지 못할 상황이라면 차라리 기권하십시오. 사전투표는 곧 민주당 표가 된다는 사실을 반드시 명심하고 본투표 당일에만 투표장에 나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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