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께서 갑자기 혈뇨가 나와 설 연휴때 119부름..
근처 대학병원감...
의사가 진료 8시 시작이라 그당시 7시... 기다려야 됨
안되겠어서 다른 더 큰 대학병원에 모시고 감 거긴 응급의사는 있음
기본검사할꺼 검사 함 근데 한두시간 기다려야됨
의사옴.. 엑스레이나 혈액검사에서는 수치나 이상소견 보이지 않음
쎈 항생제 일주일치 처방받고 비뇨기과 외래 예약하고 집에옴 근데 외래 예약은 2주뒤인데
약은 일주일치... 뭐 항생제마다 규정상 그렇다 칩니다. 간호사가 전화해서 외래 방문
당겨달라면 당겨줄거다 전화해보셔라 했는데.. 일주일지나서 당길라고 했더니 안된다고 함(의사없음)
그사이 또 이상있으면 응급실로 입원하셔러 함
항생제 먹는데 배가 너무 아파하심 그래도 일주일 다 먹었는데도
전보다는 괜찮지만 아직도 이상이 보임..
다시 응급실 갑니다. ㅡㅡ
이번에는 ct도 찍어보는데 배가아픈건 그쪽에 이상이 있어 이번에는 외과쪽으로 4일간 입원하랍니다. .
ct나 다른검사에서 근데 크게이상은 없어서 잘 모르겠답니다.
일단 입원하고 지켜봅니다. 약안먹으니 배가 안아픕니다. 물 자주마시게 시켰는데
괜찮네요.. 그래서 다시 퇴원하랍니다. 외과는 3월4일 외래 비뇨기과는 3월5일 외래..
하루로 합치면 안되냐니깐 안된답니다. 의사가 시간이 안맞아서...
일단 어디서 이상이 있는지 찾지도 못하고 다합쳐서 100만원이 그냥 날아갑니다.
환자가 의사를 기다려야 되는 현실... 거꾸로 됐죠...
이래서 의사수를 늘려야 됩니다. 그래야 환자 잘보는 의사는 살아남고 못보는 의사는 사라지죠.
지금은 의사수가 부족하니 환자 못보는 의사도 고액연봉으로 병원 다닙니다. 환자는 돈대로 쓰고
치료도 못받고..
17년 전에도 지방대 의사가 모르는거 서울대 간호사가 5분만에 알아보는거 보고 차이가 심하다고
느끼고 그뒤로는 달라졌겠지 했는데 ...
차이가 더 심하네요... 의대정원도 해야되고 간호사도 더 많이 늘려야 됩니다.


댓글 2
의사 아니고 의새라고 하죠
이것들이 서울대 간호사가 5분만에 알아내는것도 하루종일 못알아보드만.. 비용걱정만 않할수있음 서울대병원가고 싶었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