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자랑a[36]
뇌사자 장기이식 신청하러 촌놈이 서울까지 올라가서 상담하고 방금 내려왔네유.
교수님과 한참 상담중에 집사람이 "혈액형이 맞지 않아도 이식이 가능한가요?"라고
교수님께 질문하니 "오늘 뇌사자 상담이 아니라 생체이식 상담인거냐고. 본인이
기증 의사가 있다면 훨씬 수월합니다." 라고 답변하는걸 오히려 제가 "집사람이
현재 일하는거 때문에 일이 마무리가 되면 그때 다시 상담하는걸로 하고 오늘은
뇌사자 장기이식 신청 대기만 하시죠" 라고 마무리 했어유.
친형제 가족들도 말꺼내기 어려운데, 체력도 약하고 조그만 식당까지 하는 집사람이
선뜻 내준다고 하니 아무래도 선녀가 아닌듯 싶습니다.
팔불출이라고 욕해도 받아들이겠습니다.


댓글 8
팔불출 이라뇨 오히려 존경스러운걸요? 아무리 배우자라해도 내 장기를 쉽게 이식해준다는건 쉽지 않아요 그런점에서 오히려 아내분이 대단하고 멋진분 이세요
감사합니다유.
누가 팔불출이라 욕해요 자랑할만 하세요~
고마워유
^^b
좋아요 그러라고 봅질 아잉교 촤하하하하햫
님이 한만큼 와이프도 하는 거겠죠 그런 얘기는 많이 많이 하세요 늘 들어 드림요~~
신장이식 말씀하시는거죠? 와우 제가 본 와이프님중에 제일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