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고차 대형 플랫폼인 헤이딜러 제로를 통해 차량 매도를 진행했습니다.
헤이딜러 제로는 일반 경매와 다르게 자사 전문 평가사의 점검 이후에 경매에 올라가게 되고, 헤이딜러에서 부당감가 없이 최고가를 보장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제로 경매를 통해 최고가 딜러가 선정되었고,
매수 딜러의 인적사항을 전달받아 인감증명서까지 준비해놓은 상태였습니다.
탁송 일정 또한 확정되어 키로수를 늘리지 않기 위해 운행을 중지하고 튜닝 등 차량을 순정화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헤이딜러 플랫폼을 신뢰하고
엔카, K카 등 타 플랫폼에서 진행 중이던 경매와 매각 절차를 모두 중단했습니다.
그러나 탁송 2일 전, 헤이딜러 측으로 부터 매수 딜러가 자금 부족으로 계약 진행을 취소 요청한다는일방적 통보를 받았습니다.
플랫폼 측 설명은
- 제로 탁송 전 취소 사례는 매우 드문 케이스이고 딜러에게 이용제한 패널티 부과 예정
- 하지만 계약금 등 금전 거래가 없었기 때문에 계약 성립으로 보기 어려움
- 헤이딜러측의 자체매입, 최고가보장은 불가하며 재경매 등록만 가능함
이후 여러 차례 항의 끝에 헤이딜러 제로 이용 조건부로 일부 자체 보상금 을 제시받았으나,
이미 시간 지연으로 인해 재경매 입찰 수 및 금액이 초기 낙찰 당시와 비교해 상당히 감소한 상황이었습니다.
체감상 시세 차이는 큰 폭으로 벌어진 상태였습니다.
제로 서비스는 ‘부당감가 없음’을 주요 장점으로 안내 및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낙찰 확정 및 탁송 일정까지 완료된 이후에도
매수 딜러가 취소할 경우 판매자가 모든 손해를 부담해야 하는 리스크에 대해 명확한 보호 장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와 같은 구조가 일반적인 중고차 중개 플랫폼 운영 방식인지,
혹시 유사한 경험을 하신 분이 있는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본 글은 특정 플랫폼과 딜러사를 비방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서비스 구조에 대한 경험 공유 차원에서 작성하였습니다.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확인 후 정정하겠습니다.


댓글 2
안녕하세요, 민주신문입니다.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요즘 헤이딜러.. 에센에스에.. 7900만원짜리 차를 790만원에 ~~~ 이딴 광고 땜에 꼴뵈기 시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