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에 미국 이민가서 10여 년 살다 왔는데, 2000년대 초반만 해도 LA Times 주말판에 가득가득 끼워져 있던 전단지 중 미국의 전자제품 양판점인 Best Buy 전단지 TV나 백색가전 섹션에 보면 TV는 Sony가 항상 제일 먼저 나왔었는데 어느 날 보니 삼성이 제일 위로 가 있고, 냉장고랑 세탁기도 LG 제품이 제일 위에 있는걸 보고 주변 사람들에게 이게 전부 한국 제품이라고 하니 그때만 해도 삼성이나 LG가 어느 나라 브랜드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음.
그리고 미국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삼성이나 LG 제품들이 정확한 정보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이었고, 미국과 멕시코는 미국과 캐나다와 더불어 두 나라의 국경이 가장 길게 붙어 있는 나라들 중에 하나여서 멕시코 공장에서 만들어서 트럭으로 그냥 싣고 오면 몇 시간 뒤에 미국에 도착할 수 있는 구조라 저렴한 멕시코의 임금으로 만든 가전제품들을 미국에 엄청나게 가져다 팔아서 수익을 많이 올렸다기보다 삼성이라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미국인들의 머릿속에 심는 데는 성공했음.
-2
Veloce
이건희 회장은 삼성이 1등을 할 때마다 이를 유지하고 더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썼던 반면
일본은 이러한 위기 의식이 없던 것...자만한 것....
초일류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
댓글 4
삼성이 디카를 포기하고 빠르게 스마트 폰으로 뛰어 들었죠
lcd는 삼성도 버렸었죠, 태산lcd로 다 넘겼다가.. 뒤늦게..암튼
2000년에 미국 이민가서 10여 년 살다 왔는데, 2000년대 초반만 해도 LA Times 주말판에 가득가득 끼워져 있던 전단지 중 미국의 전자제품 양판점인 Best Buy 전단지 TV나 백색가전 섹션에 보면 TV는 Sony가 항상 제일 먼저 나왔었는데 어느 날 보니 삼성이 제일 위로 가 있고, 냉장고랑 세탁기도 LG 제품이 제일 위에 있는걸 보고 주변 사람들에게 이게 전부 한국 제품이라고 하니 그때만 해도 삼성이나 LG가 어느 나라 브랜드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음. 그리고 미국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삼성이나 LG 제품들이 정확한 정보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이었고, 미국과 멕시코는 미국과 캐나다와 더불어 두 나라의 국경이 가장 길게 붙어 있는 나라들 중에 하나여서 멕시코 공장에서 만들어서 트럭으로 그냥 싣고 오면 몇 시간 뒤에 미국에 도착할 수 있는 구조라 저렴한 멕시코의 임금으로 만든 가전제품들을 미국에 엄청나게 가져다 팔아서 수익을 많이 올렸다기보다 삼성이라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미국인들의 머릿속에 심는 데는 성공했음.
이건희 회장은 삼성이 1등을 할 때마다 이를 유지하고 더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썼던 반면 일본은 이러한 위기 의식이 없던 것...자만한 것.... 초일류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