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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이코노미 좌석을 풀로 젖히는 사람(실시간 상황)

http://dev.bbmuseum.co.kr/community/bike/9yzz7aafpb

파리에서 서울가는 에어프랑스 이코노미석 입니다.

프랑스 여자애가 일행과 함께 앉고 싶다고해서

자리 바꿔줬는데.. 

바로 후회했네요.

 

앞에 앉은 남자가 비행기 이륙하자마자

의자를 최대한 젖히는데..

코 박을뻔 했습니다.

 

식사때도 의자를 세우지않아 스튜어디스가 요청을 하니 겨우 세우고.. 그나마도 지 밥 다 먹으니

바로 풀로 눕혀버리네요. (물 쏟을 뻔 했습니다)

 

단 한 좌석도 이렇게 눕힌곳이 없고.. 

14시간 비행인데 영화를 볼수도 

노트북을 펼 수도 없습니다(영화 잔뜩 담아왔는데)

다리도 펴지못해 쥐가 날 정도인데..

양해의 말까지는  못 건네더라도

의자를 젖히더라도 뒷 사람 상황을 살피면서

조심히 눕히거나.. 눈치껏 해야하는데

마치 사람이 없는양 취급합니다.

 

비행기 전체를 둘러보면 의자를 젖힌 

사람이 단 한명도 없는데.. 앞자리 남자는

정도껏도 아니고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풀로

젖힌데다가 양손을 머리 뒤로 넘기고 양발을 앞좌석에 올리고 영화를 보는데 손이 제 눈을 찌를듯 말듯 해서

신경이 쓰여 죽겠네요.

 

검색을 해보니 갑론을박이 심한 경우인 듯 한데..

항공사에서는 승객의 권리하고 해서..  제지하지 못한다는게 답변인 듯 합니다.

 

정중히 부탁을 해볼까도 생각해 봤는데.. 

이 남자의 행태를 볼 때 제 말을 무시할 가능성이 커서..

지금의 심정에서 무시까지 당하면..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참기 힘들거 같고..

 

혹시 의자를 세워준다해도 남은 비행내내

다른 의미로 제 마음이 불편할 거 같습니다.

 

비행은 총 7시간 남았고.. 잠도 안오고..

불편함과 심심함은 극에 달했네요.

여러분이시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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