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때는 어떻게 하는게 옳은지 현명한 지혜를 얻고자 합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 다용도실에 빨래 건조대가 있는지라 대부분 빨래후 이곳에 널어 바깥 창문을 열어두고 건조후 저녁에 걷어 들입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바깥창 안전망과 방충망에 물기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널어 두었던 빨래가 젖을만큼 많은 물이 보이더군요.
이전에도 수차례 그러한지라 오늘은 기필코 찾아 내어야겠다 마음먹고 위쪽 집들 방문해서 정중히 설명 드리고 확인 해보았더니..
저희 집보다 여러층 윗집에서 다용도실에 화분을 한가득 두고 그곳에 청소용 호스로 물을 주며 키우더군요.
직접보니 벽이랑 창문.. 그 창틀에도
물을 얼마나 줬으면 물기가 많더군요.
그래서 물을 주시는건 제가 상관할일이 아니나..
물이 창틀 배수구로 아랫층으로 떨어진다..
다들 빨래를 열어두는곳인데 물이 떨어져 젖는다..
바깥쪽으로 물이 흐르지 않게 해주시면 안되냐하니
저희보고 창문 닫던지 물떨어지는 반대편 창문 열어 두랍니다.
이쪽이나 저쪽이나 물 떨어지는건 똑같은데요..
바람이라도 불면 다용도실을 넘어
안방까지 물이 들어올수 있습니다.
(물론 바람불거나 비올때는 닫아 두지만요.)
자기들은 식물 못치우고 물 계속 줄꺼다 랍니다.
네.. 나이 지긋하신분들 입니다.. 말이 안통하더군요.
정말 꾹꾹 참고 좋게 말씀 드렸습니다.
바깥으로 물 안떨어지게 조치 부탁 드린다구요.
그리 전한뒤 조용히 내려 왔습니다.
이럴땐 어찌 해야 하나요??


댓글 6
아파트 관리실과 얘기해 보시면 어떨까요?
두번째 얘기 했습니다. 다음에 또 떨어질때 얘기하면 가보겠다 합니다. 곧 창문 열어두고 살아야 하는데 해결이 될지 모르겠네요.
이건 관리실에서 자꾸 공지해줘야함다. 공동주택 자치규약으로 자리잡도록 할 의무
넵.. 참고 하겠습니다.
그 나이면 할일 안할일 알텐데... 넘한테 절대 피해주는건 안해야죠. 경비실이 자꾸 접촉해야할듯..
다음 물주는날 벼르고 있습니다. 딱 빨래 젖었다.. 관리실 직원분과 같이 가려구요. 나이도 드신분이 어휴~~!! 말이 안통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