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새로운 앨범 키 컬러를 적용한 것"
"BTS 상징인 보라색 놔두고 왜" 팬들 항의
세빛섬 붉은 색 야간 경관 조명/ 사진=서울시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에 맞춰 서울 시내 곳곳이 붉은색으로 물들자 일각에서 특정 정치적 성향을 드러낸 게 아니냐는 '정치색'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 서울시장이 속한 정당을 홍보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의혹입니다.
논란이 커지자 BTS가 속한 하이브는 언론 공지를 통해 "광화문광장 공연의 붉은색은 새로운 아리랑 앨범의 키 컬러를 적용한 것임을 알려드린다"며 "서울시도 하이브의 요청에 따라 붉은색을 활용하고 있다. 대중문화 행사를 과도하게 정치적 관점으로 해석해 주지 말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21일 광화문과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기념해 세빛섬, 남산 서울타워, 세빛섬, 롯데월드타워, 청계천, 서울식물원, 가양대교 등 서울 시내 명소 곳곳에 붉은 조명을 밝혔습니다.
어제(18일) 온라인상에는 서울시의 결정을 비난하는 BTS의 글로벌 팬덤 아미(ARMY)들의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BTS의 상징색은 보라색입니다. 2016년 팬미팅 당시 멤버 뷔가 "무지개의 마지막 색인 보라색처럼 끝까지 믿고 서로 사랑하자"는 의미로 '보라해(I Purple You)'라는 말을 만들면서 공식적인 상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후 방탄소년단이 공연을 위해 찾는 도시마다 주요 랜드마크에는 환영의 의미로 보라색 조명이 켜져 왔습니다.
한 네티즌은 "10년 넘게 앨범의 콘셉트와는 상관없이 전 세계 통일해서 사용해왔던 보라색을 이번에 갑자기 바꾸다니요"라며"선거가 있는 해에 갑자기 보라색을 붉은색으로 바꾼다는 것은 매우 정치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방탄소년단 #BTS #컴백 #광화문광장 #정치 #서울시 #오세훈 #하이브


댓글 4
삭제된 댓글입니다.
곰팡이는 없애야되는게 맞아요 곰팡이틀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곰팡이랑 이쁜사랑하셈~~ㅋㅋㅋㅋ
나 지금 마산인데 밥사줄까?
제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거에 정치의미 부여해서 갈라치지좀 마라 괜히 색도 못쓰게하고 태극기, 엄마라는 단어등.....토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