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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답답해서 글좀남깁니다 앞으로 가족들을 어떻게 먹여살려야할지;;;

안녕하세요 

보배드림은 정말 오랜만에 들립니다

아이디 비번도 까먹어서 새로 가입했네요

어디다가 얘기할곳도 없고 그래도 보배드림은 많은분들이 보시니 저혼자 머리싸매는것보다 괜찮을거 같아서 글 좀 남겨볼까 합니다


3년전에 집사람이 낙상사고로 하반신마비가 되었는데 그때부터 일도 못하고 집사람병간호하면서 지냈습니다. 저희부모님하고 저는 의절하고 지낸지는 꽤 되었고 친정쪽 부모님들 형제들도 집사람 저렇게 되고나니 그냥 외면하고 전화도 받질않네요 저희가 부모형제들한테 잘못한거는 없고 그냥 친정어머니가 저희 집사람을 굉장히 싫어하더라고요 아들둘 있는데 아들만 챙기고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주위에 아무도 없게되니 저라도 어떻게든 병간호하면서 지금까지 모은돈이며 집까지 팔아서 생활비 병간호 쭉 해왔습니다

집사람 몸상태보다도 정신쪽으로 지금너무 피폐해져서 제가 잠깐씩이라 알바는 했는데 이마저도 불안해서 나가있을수가 없더라구요 저없을때 혹시라도 안좋은 생각을 할까봐


그러다보니 지금 아이들도 키워야하고 있는돈은 다 떨어졌는데 이대로 가다가 정말 저까지 무너질까봐 걱정입니다.

혹시라도 저처럼 밖에서 일을 할수 없었던 분을이 계시거나 형님동생누나분들한테 자문좀 구해볼까하고 글이라도 남깁니다.

집에서 아내를 보면서 조금이라도 돈을 벌수있는일이 어떤게 있을까요?

아니면 지금 이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야할지 정말 막막한데 저도 체력적으로 너무지쳐있고 머리까지 굳어버린느낌입니다. 아주 사소한거라도 괜찮으니 부디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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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진짜싼마이

일단 주민센터 가서 상황을 말씀하시고 지원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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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걸으소서

고군분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부인 사고후 가장 의지하고 필요로 할 때 친정서 먼저 외면이면 그 마음 어떨지요 속이 속이 아니겠네요 여러분들 고견 취합하여 웃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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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누리

사시는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긴급생계지원 조건이 되는지 상담을 받아보시고 고용지원센터에 구직활동 신청하시면 일정 기간 동안 구직활동지원비가 나온다 하니 그것부터 신청해 보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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