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흔한 육군사관학교 명예 졸업자[8]
순대를 찍어 먹는 양념이 다변화 된 시기는,
순대가 분식점과 같은 식당 메뉴로 자리잡기 시작한
70년대 후반 이후 입니다.
그 이전 순대는 대부분 장터 좌판 음식이었고,
설거지를 할 여건도 불비해서 대부분 신문지나, 마분지,
기름종이에 담아줬고,
찍어 먹는 양념은 고춧가루 소금을 종이로 싸서 제공했어요.
가루약싸는 것처럼 삼각형 모양으로 소금을 종이에 쌌죠.
포장마차에 간이 설거지통이 갖춰지고,
식당 메뉴로 자리잡으면서 순대에 액상 양념이 등장했죠.
순대 양념은 고춧가루 소금이 전국공통 원조이고 원탑입니다.


댓글 15
순대엔 후추+고추가루+소금이 최고!!!
순대엔 후추+고추가루+소금이 최고!!!
이쪼매난 나라에서 말야... 대충먹어도 되는데
경상도쪽은 소금+고춧가루 들어있는게 더 많았음. 38년을 살면서 쌈장이 나오는 식당은 손에 꼽을정도임
적어도 부산에서 순대시켰는데 그 집에서 막장 안주면 그집은 다시 안감.
떡볶이 국물에 담가 먹는게 쵝오~
청주사람인데 저는 초장이요
새우젖이지유~ 아우네 순대에 새우젖 캬 오늘 순대국밥이 땡기네
45년인생 울산 사는데 소금이죠 애 셋도 쌈장 안먹고 무조건 소금..
전남 초고추장에 찍어먹어 본 기억이 없네요. 소금+고추가루
분식집은 소금. 순닷국집에서는 새우젓이 기본값
뭔 순대에 이리 공을 들이나요... 새우젓, 쌈짱 초장 소금, 와사비 다 맛나더이다 걍 주는대로 막 먹어도 다 맛있어요~
청주에서 소금, 소금 + 고춧가루만 찍어 먹다 경상도가서 막장 나와서 신기한게 아니라 잘못 나온 줄 알았음... 소금 달라고 했을때 아주머니 표정을 잊을 수 없음 ㅋㅋㅋ
소금...있으면 쌈장. 집에선 쌈장에 참기름 조금
부산 막장과 양파가 젤 맛있음~
뭐 양념이고 뭐고 당면 범벅 순대 말고 난 피순대가 원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