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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카에서 사고차량을 무사고 차량으로 속여 팔았습니다 (펌)

저도 지난 달에 K카에서 무사고 차량이라고 해서 믿고 샀는데 충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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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눈팅만 하다 처음 글을 써서 실수로 '포텐 금지'를 걸고 올렸습니다 ㅠㅠ 추천 10개가 넘어가니 해제가 안 된다고 해서 새 글로 다시 올립니다. 대기업 K카의 만행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추천 한 번씩만 다시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항상 눈팅만 하는데 게시판에는 처음 글을 써보네요.대기업 직영 중고차 브랜드라는 타이틀을 신뢰하고 차량을 구매했다가,중대한 성능 고지 오류를 겪게 되어 다른 소비자분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사실 그대로를 공유하고자 글을 씁니다.

 

과도한 비방 없이 오직 제가 확보한 서류와 녹취,그리고K카 측의 답변만을 바탕으로 담백하게 사실관계만 정리하겠습니다.

 

구매일: 20246(KXXXX)

 

차종:더뉴 아반떼(CN7) 1.6인스퍼레이션(1400km)(당시 급하게 차가 필요한데 신차는 납기가 일년가까이되서 신차급 중고차로 구매했습니다.)

 

인도 당시 고지 상태:자체 직영 진단 결과 외판 및 주요 골격에 단 하나의 교환·판금도 없는'완전 무사고(단순 수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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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5월 중순 제가 가진 다른 차량을 헤이딜러를 통해 판매하게 되었고가지고 있던 현재 차량의 시세가 궁금하여 차량을 검색해본 결과 제가 차량을 매입하기 전인 20231026일에 발생한 자차보험 수리비 5,103,057원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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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즉시 구매처에 이의를 제기하였고전산을 재조회한 지점 담당 직원과 판매실장은 유선 통화를 통해 보험이력은 있지만 실제로 수리는 없었을 수 있었다면서 심지어 본인들의 성능장에서 무료로 재점검을 하라고 권유하였습니다.

 

당연히 믿을 수 없는 상황으로 제3자의 입장에서 확인을 위하여 외부 공인 성능장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정밀 재검사를 시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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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서야 본인들이 잘못했음을 시인하였고 저는 이에 계약 해지 혹은 재매입을 요구하였습니다.

(보험이력에500만원,수많은 수리이력과 루프 판금이력이 있는 차량을 누가 구입하고 싶겠습니까,그리고 보험이력만 남아있고 수리이력은 확인되지 않아 어떻게 사고가 났는지,어떻게 손상된건지 알수가 없습니다정확한 사고 경위조차 알 수 없어 더욱 불안합니다.)

 

이에 케이카는 최초에 무사고 차량의 시장 매입 시세(2,340만 원~ 2,450만 원 선)에 터무니없이 못 미치는'사고차 기준 매입 시세1900만원을 제시하였고 수차례 항의하자 2100까지는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또한 저에게 헤이딜러에 차를 올려서 가격을 확인한뒤 추가 현금 합의를 상의해보겠다 합니다.

 

이것은 이미 골격 하자 및 누유가 전산에 고지되어 외부 감가가 불 보듯 뻔한 상황에서 처분 리스크를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행위입니다.

 

또한 조율이 어려울 시 원래 원칙대로 성능점검 책임보험의 불일치 기준을 적용하여,국산차 법정 한도인'최대100만 원'의 현금 보상 절차로 전환하겠다며 사실상 합의를 종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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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카는 위와 같이 광고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정작 사고일(2310)과 매입일(246)사이에 무려7개월의 시차가 있었음에도 지붕 골격 판금 흔적을 걸러내지 못했습니다.

 

또한K카 직영센터에서 성능상태점검을 했음에도 판금/수리이력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추가로K Car차량 평가사는 이러한 상황임에도 마치 무사고/수리 이력이 없는 것으로 홍보하고 차량을 판매하였습니다.이는 명백한 고지의무 위반이자 부실 검수입니다.

 

현재 수차례 통화에도 전혀 진전이 없어,관할 지자체 차량등록과에 국민신문고 민원을 제기하였고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 신청을 했습니다.

 

제가 개인거래나 작은 업체보다 대기업을 선택한 것은 대기업이 더 믿을 수 있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대기업 직영이라는 마케팅 이면에 존재하는 부실 검수의 실체와 무책임한 사후 대응을 공유하오니,향후 중고차를 구매하실 회원분들께서는 저와 같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계약 전 서류와 이력을 철저히 교차 검증하시면 좋겠습니다.

 

중고차를 사실분들은 카히스토리,자동차365,카티 같은 다양한 플랫폼에 차량을 검색해 보시고 추가적으로 믿을만한 곳에서 자동차 성능점검을 다시 받아보시는 걸 권고드립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로 해당지점 직원 및 상급자와 통화할 때 어이없었던 것들..

1. 보험 이력(510만 원)은 전산에 떠도,실제로 수리는 안 했을 수도 있다

카히스토리 전산에 부품비,도장비,공임비까지 총5,103,057원이 지급 완료상태로 명확히 찍혀있는데도, "돈만 청구되고 실제 수리는 안 했을 수 있다"는 말을함.보험사가 바보도 아니고 수리를 안했는데 보험금을 지급했을 거라고 생각되지 않음.

 

2. K카 자체 성능장이 아니라 외주 성능장에서 검사한 거라 우리도 몰랐다.

광고를 통해"전국 직영점의 차량을 전문가가 직접 꼼꼼하게 진단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지만 정작 하자가 적발되니"자체 성능장이 아닌 외부 제휴 성능장에서 본 거라 누락될 수 있다"라고 주장.대기업 프리미엄 가격을 받아 챙긴 주체로서의 직영 책임을 외주 업체에 떠넘김

 

3. 우리 쪽(K카 제휴)성능장에 차를 다시 입고시켜 주면 무료로 재점검해 주겠다.

하자를 묵인하거나 부실 검수한 곳에 차를 다시 맡기라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다시 맡기라는 행보로 생각됨.

 

4. 중고차 특성상 보험 이력 데이터의 전산 반영 시차 때문에 몰랐다.

전 차주의 사고일(202310)차량구매일(20246)인데7개월동안 보험전산이반영 안되었다고함.그리고 반영이 안되었다 한들 성능점검은 전산 조회가 아니라 실제로 물리적 진단을 해야함에도 지붕 판금 흔적을 놓쳤다는 것 자체가 부실 검수

 

5. 외부 플랫폼(헤이딜러 등)에 차를 올려서 견적을 받아주면 차액을 보상할 수 있을지 내부 검토해보겠다.

이 상태로 외부 플랫폼에 차량을 등록하는 순간,공식적으로 낙인찍혀 감가를 당하게 됨.하자가 있는 물건을 속여 판 주체(K)가 차량을 전액 환불(재매입)하여 결자해지해야 마땅함에도,그 처분 리스크와 감가 손해를 피해자인 소비자에게 직접 몸으로 때워오라며 번거로움을 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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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물을 뉴스 및 기타 매체에서 인용하실 때는 '보배드림' 출처 표기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14

욜라보타이

이야...저거 믿으면 안되는거군요. 무사고라는거...

4
비아토르

해드릴 것이 없어서 ㅊㅊ드립니다.

0
파인스님

믿을 놈이 하나도 없네...

1
36기통꾸기

믿을놈이 없구나

2
MongGom

"무사고" 같은단어인데 매입할때와 판매할때의 기준은 다름 성능검사 기록지는 단지 종이일뿐 사고기록이 누락&은폐되었어도 사고부위당 5만원~10만원보상이 전부임 법이 그러함 실차확인이 유일한 방법임

3
펠트

반품은 안될거구 돈이라도 좀 변제하라고 해야 하나

0
머같으면짓는개

케이카만 그럴까?

1
허리피라우

검수 서비스 위탁해야하는 이유

0
쪼꼬파이

케이카 정도면 계약서에 고지안된 사고내역있으면 환불 내용 있을텐데

0
검찰이주범이다

전복사고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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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보배드림회원

알고 팔았으면 사기인데...

0
봄울섬아빠

차라리 유튜브 하는 빡차나 중모,카진성 이런곳이 더 낫겠네요. 대기업들은 배째라로 나오면 개인이 할수 있는게 없음

0
운서아빠

단순교환을 무사고라고 주장하는데 무사고는 교환판금 자체가 없는게 무사고지

1
달달달고나

그냥 사기로 고소하는게 가장 빠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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