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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뒷마당에 왜 칼이 묻혀있나 알아보니까....

http://dev.bbmuseum.co.kr/community/nsfw/4u24bdwcb4

이게이게 10년 전에는 검색해도 안나오던건데요.

오늘 문득 검색해보니까 

제미나이는 정확하게 알려 주네요.


그 집에 저주를 보내는 방식이라고......


제가 공사하기 전에 뒷마당에서 파낸 칼만 3개인가 4개에요.

왜 파냈나 하면요.

당시엔 시골이라서 음식물 쓰레기를 땅에 묻었거든요.

그래서 구덩이를 파다보면 칼이 나왔단 말이죠.

그때도 뭔가 감이 안 좋았는데

역시나 저주의 의미가 맞네요.


자신에게 올 재앙을 남에게 돌리는 행위라고 하는 군요.

그게 참.....

동네 사람들 다니기 좋으라고 뒷마당하고 

집 옆 골목을 개방해 두니까 그런 일이......ㅉㅉㅉ


여튼 다들 미쳤다고는 하는데 

집 새로 지을때 멀쩡할 뒷마당을 다 파헤쳐서 

과도 하나를 더 발견해서 버리고는 

바로 콘크리트로 덮고 다짐 마무리를 해서 

더는 칼을 묻지 못하게 해두었어요.

그리고 뒷마당 담장 칠때도

지인의 굴삭기를 불러서 다 파헤쳐서 확인하고

또 확인해서 역시나 새 과도를 찾아내어

버리고 나서 담을 쳤구요.


그렇다면 내가 과연 그런 저주를 받을 만한 행동을

하고 살았느냐!!!!


뭐 그런 건 있었어요.

조상 묘를 잘못써서 

맏아들이 죽어야 집안이 풀리는 형국이라면서

제가 죽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친인척 분들이

좀 있었습니다.

뭐 대놓고 제가 살아 있어서 집안에 우환이 많은 거라고....


여튼 아둥바둥 망하지 않고 버티고 살아 있다는 게

미움을 받아야 할 이유라면 이유였던.....


여튼 그렇게 의절을 하고 다 정리를 하고 집을 

새로 지으면서 칼은 다 찾아서 처리하고.....

물론 그 와중에 

'그런거 다 미신이다. 굳이 캐서 버리지 말고 놓아 두라'며

욕을 참 많이 먹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살면서 캐버린게 3~4개

공사하면서 찾아서 버린게 2개였네요.

내 집에 내가 묻는 것은 뭔가를 막기 위함이고

남의 집에 묻는 것은 저주를 그 집으로 돌리는 거라네요.


근데 조상묘는 내가 아주아주 어릴때 

자기들이 정해놓고 왜 나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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