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이게 10년 전에는 검색해도 안나오던건데요.
오늘 문득 검색해보니까
제미나이는 정확하게 알려 주네요.
그 집에 저주를 보내는 방식이라고......
제가 공사하기 전에 뒷마당에서 파낸 칼만 3개인가 4개에요.
왜 파냈나 하면요.
당시엔 시골이라서 음식물 쓰레기를 땅에 묻었거든요.
그래서 구덩이를 파다보면 칼이 나왔단 말이죠.
그때도 뭔가 감이 안 좋았는데
역시나 저주의 의미가 맞네요.
자신에게 올 재앙을 남에게 돌리는 행위라고 하는 군요.
그게 참.....
동네 사람들 다니기 좋으라고 뒷마당하고
집 옆 골목을 개방해 두니까 그런 일이......ㅉㅉㅉ
여튼 다들 미쳤다고는 하는데
집 새로 지을때 멀쩡할 뒷마당을 다 파헤쳐서
과도 하나를 더 발견해서 버리고는
바로 콘크리트로 덮고 다짐 마무리를 해서
더는 칼을 묻지 못하게 해두었어요.
그리고 뒷마당 담장 칠때도
지인의 굴삭기를 불러서 다 파헤쳐서 확인하고
또 확인해서 역시나 새 과도를 찾아내어
버리고 나서 담을 쳤구요.
그렇다면 내가 과연 그런 저주를 받을 만한 행동을
하고 살았느냐!!!!
뭐 그런 건 있었어요.
조상 묘를 잘못써서
맏아들이 죽어야 집안이 풀리는 형국이라면서
제가 죽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친인척 분들이
좀 있었습니다.
뭐 대놓고 제가 살아 있어서 집안에 우환이 많은 거라고....
여튼 아둥바둥 망하지 않고 버티고 살아 있다는 게
미움을 받아야 할 이유라면 이유였던.....
여튼 그렇게 의절을 하고 다 정리를 하고 집을
새로 지으면서 칼은 다 찾아서 처리하고.....
물론 그 와중에
'그런거 다 미신이다. 굳이 캐서 버리지 말고 놓아 두라'며
욕을 참 많이 먹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살면서 캐버린게 3~4개
공사하면서 찾아서 버린게 2개였네요.
내 집에 내가 묻는 것은 뭔가를 막기 위함이고
남의 집에 묻는 것은 저주를 그 집으로 돌리는 거라네요.
근데 조상묘는 내가 아주아주 어릴때
자기들이 정해놓고 왜 나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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