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가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꿈은 하늘을 나는 거라고 했다가
욕 무진장 먹었었죠..
근데 전 그게 이해가 되었어요...
제 꿈이 하늘을 날아보는거거든요...
하늘에서 단순히 낙하하는게 아닌
새처럼 진짜로 날아보고 싶다.... 가 제 꿈이거든요...
스쿠버를 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물속을 날아보는거 같은 느낌이 좋아서이기도 해요..
여튼 이 꿈이 생긴게
고등학교 때 아주 이쁜 국어 선생님이 계셨는데
그 선생님이 어느날 갈매기의 꿈이란 소설을 소개시켜주셨고..
전 그 조나단의 무턱된 날기 연습이 참 좋았어요...
결국 무리에서 쫒겨나게 되었지만
그 어느 갈매기보다 빠르게 날 수 있게된 조나단이 부러웠어요...
그러던 갈매기에게 어느 젊은 가래기 2마리가 와서 근처에 나는데
아무리 속도를 내고, 어려운 곡예 비행을 해도 잘 따라 해서 의아해 하다가
그들을 따라 갔더니 갈매기들의 천국에 도달했고,
그곳에서 친구이자 스승을 만나
차원을 넘나드는 비행을 배웠고...
어쩌고.. 저쩌고..
여튼...
그 선생님의 얘기를 듣다고 홀딱 빠져서
그 주 주말에 대구 시내 큰 서점에 가서 그 책을 구입해서 몇번을 읽으면서
하늘을 날아보고 싶다....
란 꿈이 생겼네요...
맨 몸으로는 안 될테니
아이언맨 슈트같은게 얼른 상용화되어서 타고 날아봤으면 좋겠어요...

J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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