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어릴 때 아버지 회사 텃밭에 큰 닭장과 토끼장을 지어서 직원분들이랑 같이 관리했었는데
주말에 아저씨들이 닭 잡아서 백숙 해먹는다고 졸졸졸 따라가서 닭 잡는거 몇 번 봤는데
나중에 써먹어야지 하고 굉장히 또렷이 본 덕분에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중요한건 참수해서 피를 안빼고 그냥 털만 뽑고 넣으면 몸 여기저기에 핏물이 베더라구요
목을 잘라서 피를 충분히 빼줘야 고기가 깨끗하게 하얀색이 되더군요
죽이는 방법은 그냥 칼로 써는거, 비트는거, 대가릴 깨서 기절시키는 세가지였는데 그냥 칼로 썰어서 바로 방혈해버리는게 제일 편하긴 하더라구요
솥에 물 팔팔 끓여서 방혈한 닭 거기에 살짝 담갔다 빼고서 손톱으로 막 긁어대니 털이 우수수 빠지더라구요
생각보다 깔끔하게 빠져서 놀랐습니다
좀 식으면 또 살짝 물에 담궜다 빼서 긁어내고 하는데
그다지 뭐 대단한 과정은 없더라구요
12
WinnerisKingBEST
단속 하다가는
저 칼로 토막날 듯
6
전류
위생법 위반
-22
WinnerisKing
단속 하다가는
저 칼로 토막날 듯
6
검둥개
와 지린다 ㄷ ㄷ
1
espkh3
매우 어릴 때 아버지 회사 텃밭에 큰 닭장과 토끼장을 지어서 직원분들이랑 같이 관리했었는데
주말에 아저씨들이 닭 잡아서 백숙 해먹는다고 졸졸졸 따라가서 닭 잡는거 몇 번 봤는데
나중에 써먹어야지 하고 굉장히 또렷이 본 덕분에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중요한건 참수해서 피를 안빼고 그냥 털만 뽑고 넣으면 몸 여기저기에 핏물이 베더라구요
목을 잘라서 피를 충분히 빼줘야 고기가 깨끗하게 하얀색이 되더군요
죽이는 방법은 그냥 칼로 써는거, 비트는거, 대가릴 깨서 기절시키는 세가지였는데 그냥 칼로 썰어서 바로 방혈해버리는게 제일 편하긴 하더라구요
솥에 물 팔팔 끓여서 방혈한 닭 거기에 살짝 담갔다 빼고서 손톱으로 막 긁어대니 털이 우수수 빠지더라구요
생각보다 깔끔하게 빠져서 놀랐습니다
좀 식으면 또 살짝 물에 담궜다 빼서 긁어내고 하는데
그다지 뭐 대단한 과정은 없더라구요
12
차는없다
이열~~!!
0
짤포
염지 시간이 짧으니 간이 안베어 맛은 별로 일듯
1
힘냔
예전엔 시장에나 가야 저런 가게가 있었어요 본업은 생닭 장사고 치킨 튀겨 주는건 부업 정도... 당시는 딱히 치킨집이라 불리던 곳이 없었으니까요...
0
Niabba
저긴 고려..
저래 튀겨주는 집이 꽤 됨..
매일, 고려, 육일, 오성, 순창, 한일
순창 빼고 다 먹어봄..
한마디로 "닭튀김"
프렌차이즈 치킨하고는 완전 다른 음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일 유명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집이 매일..
저는 육일꺼를 제일 좋아함 > 제일 깨끗하고 [어머니가 엄청깔끔함 매장이 엄청 깨끗..] 직접 만든 고추장 양념이 너무 맛있음.. 이 집에서만 먹을수 있음..
딸래미 어릴때 이 닭튀김은 마지막까지 혼자 오물오물 끝까지 먹음..
우리가족은 다 좋아 함.. 항상 순창가면 꼭 포장해서 먹음..
여튼 호불호가 좀 있는거 같은데..
매일.. 추천.. 고기가 부드러움.. 후라이드만 됨.. 쪼그만한 양념 따로 줌..
육일.. 더 바삭.. 양념도 됨
진심 꼭 드셔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솔직히 너무 맛있음.. 프렌차이즈 치킨과 제일 다른게 질리지가 않음
간이 쌔고 맛도 강한걸 원하시면 오성, 한일 > 위생은 좀 내려놔야 함
3
파쁘리카
양평에도 비슷한곳 있더군요
0
포레지스트
결론은 맛없다 라는거네...ㅠㅠ
0
약초장어
남은 애들은 바로 옆에서 친구의 죽음을 바라보고 있네.
0
낭만고릴라
옛날 프렌차이즈 이런게 없었던 때 시장에 가면 저런집이 간간히 있었는데...
털 뽑는 기계 오랜만에 보네요.
0
달콤하인쉥
순창은 매일닭집 맛집임 식어도 맛있어요
0
보배일번
박스 받아들고 엄청난 양에 놀라긴 함. 맛집 인정
0
좋은게좋은겁니다
저집 가서 튀겨왓는데...토속적인 맛이고...좋앗음.
0
회색풍경
염지안되서 맛있겠네요~!
닭이 불쌍하긴 하지만... 빨리 환생하거라~!!!!!
0
두두파파
아주 어린시절(70년대) 시장 닭집에서 닭목 비틀어서 죽이던 광경이 떠오르네요
ㄷㄷㄷ
무섭기도 하지만 그시절 젊었언 어머니와 아버지 생각이나서 그립기도 합니다...
댓글 17
매우 어릴 때 아버지 회사 텃밭에 큰 닭장과 토끼장을 지어서 직원분들이랑 같이 관리했었는데 주말에 아저씨들이 닭 잡아서 백숙 해먹는다고 졸졸졸 따라가서 닭 잡는거 몇 번 봤는데 나중에 써먹어야지 하고 굉장히 또렷이 본 덕분에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중요한건 참수해서 피를 안빼고 그냥 털만 뽑고 넣으면 몸 여기저기에 핏물이 베더라구요 목을 잘라서 피를 충분히 빼줘야 고기가 깨끗하게 하얀색이 되더군요 죽이는 방법은 그냥 칼로 써는거, 비트는거, 대가릴 깨서 기절시키는 세가지였는데 그냥 칼로 썰어서 바로 방혈해버리는게 제일 편하긴 하더라구요 솥에 물 팔팔 끓여서 방혈한 닭 거기에 살짝 담갔다 빼고서 손톱으로 막 긁어대니 털이 우수수 빠지더라구요 생각보다 깔끔하게 빠져서 놀랐습니다 좀 식으면 또 살짝 물에 담궜다 빼서 긁어내고 하는데 그다지 뭐 대단한 과정은 없더라구요
단속 하다가는 저 칼로 토막날 듯
위생법 위반
단속 하다가는 저 칼로 토막날 듯
와 지린다 ㄷ ㄷ
매우 어릴 때 아버지 회사 텃밭에 큰 닭장과 토끼장을 지어서 직원분들이랑 같이 관리했었는데 주말에 아저씨들이 닭 잡아서 백숙 해먹는다고 졸졸졸 따라가서 닭 잡는거 몇 번 봤는데 나중에 써먹어야지 하고 굉장히 또렷이 본 덕분에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중요한건 참수해서 피를 안빼고 그냥 털만 뽑고 넣으면 몸 여기저기에 핏물이 베더라구요 목을 잘라서 피를 충분히 빼줘야 고기가 깨끗하게 하얀색이 되더군요 죽이는 방법은 그냥 칼로 써는거, 비트는거, 대가릴 깨서 기절시키는 세가지였는데 그냥 칼로 썰어서 바로 방혈해버리는게 제일 편하긴 하더라구요 솥에 물 팔팔 끓여서 방혈한 닭 거기에 살짝 담갔다 빼고서 손톱으로 막 긁어대니 털이 우수수 빠지더라구요 생각보다 깔끔하게 빠져서 놀랐습니다 좀 식으면 또 살짝 물에 담궜다 빼서 긁어내고 하는데 그다지 뭐 대단한 과정은 없더라구요
이열~~!!
염지 시간이 짧으니 간이 안베어 맛은 별로 일듯
예전엔 시장에나 가야 저런 가게가 있었어요 본업은 생닭 장사고 치킨 튀겨 주는건 부업 정도... 당시는 딱히 치킨집이라 불리던 곳이 없었으니까요...
저긴 고려.. 저래 튀겨주는 집이 꽤 됨.. 매일, 고려, 육일, 오성, 순창, 한일 순창 빼고 다 먹어봄.. 한마디로 "닭튀김" 프렌차이즈 치킨하고는 완전 다른 음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일 유명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집이 매일.. 저는 육일꺼를 제일 좋아함 > 제일 깨끗하고 [어머니가 엄청깔끔함 매장이 엄청 깨끗..] 직접 만든 고추장 양념이 너무 맛있음.. 이 집에서만 먹을수 있음.. 딸래미 어릴때 이 닭튀김은 마지막까지 혼자 오물오물 끝까지 먹음.. 우리가족은 다 좋아 함.. 항상 순창가면 꼭 포장해서 먹음.. 여튼 호불호가 좀 있는거 같은데.. 매일.. 추천.. 고기가 부드러움.. 후라이드만 됨.. 쪼그만한 양념 따로 줌.. 육일.. 더 바삭.. 양념도 됨 진심 꼭 드셔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솔직히 너무 맛있음.. 프렌차이즈 치킨과 제일 다른게 질리지가 않음 간이 쌔고 맛도 강한걸 원하시면 오성, 한일 > 위생은 좀 내려놔야 함
양평에도 비슷한곳 있더군요
결론은 맛없다 라는거네...ㅠㅠ
남은 애들은 바로 옆에서 친구의 죽음을 바라보고 있네.
옛날 프렌차이즈 이런게 없었던 때 시장에 가면 저런집이 간간히 있었는데... 털 뽑는 기계 오랜만에 보네요.
순창은 매일닭집 맛집임 식어도 맛있어요
박스 받아들고 엄청난 양에 놀라긴 함. 맛집 인정
저집 가서 튀겨왓는데...토속적인 맛이고...좋앗음.
염지안되서 맛있겠네요~! 닭이 불쌍하긴 하지만... 빨리 환생하거라~!!!!!
아주 어린시절(70년대) 시장 닭집에서 닭목 비틀어서 죽이던 광경이 떠오르네요 ㄷㄷㄷ 무섭기도 하지만 그시절 젊었언 어머니와 아버지 생각이나서 그립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