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애견 호텔이 생겼는데 너무 시끄러워 미치겠네요.[17]
촉망받던 치대생 시절, 불의의 다이빙 사고로
찾아온 전신마비라는 가혹한 절망.
살이 썩어가는 욕창 속에서도 "공부하다 죽겠다" 는
각오로 1년 만에 다시 휠체어에 오르셨다.
감각 없는 손에 기구를 묶고 수십만 번을 연습한
끝에 흉터로 뒤덮인 괴물손을 갖게 되셨는데,
병신이라 비웃던 시절을 견뎌내며, 누구보다
정확하고 따뜻한 진료로 환자들의 신뢰를 얻은 분.
장애를 극복한 것이 아니라 그저 매일을
치열하게 버텨온 이규환 교수님은
분당서울대병원의 명의가 되어 지금 절망 속에
있는 이들에게 가장 뜨거운 희망이 되고 있다.


댓글 3
와우....
존경 엄지척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