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노비제와 동학운동을 근거로 "조선은 최악이었고, 진보가 이를 왜곡해 수구 꼴통 짓을 한다"며 웅장하게 역사 평론을 싸지르신 일찍은수구님!!!
나름대로 커뮤니티나 유튜브 찌라시 뒤적거리며 아는 척하신 정성과 그 깊은 분노는 대단히 존중해 드립니다만, 역사적 사실을 본인의 비뚤어진 뇌 회로로 아전인수식 해석을 하시는 꼬라지가 너무 애처로워서 정중하게 팩트로 정수리를 박살 내 드립니다.
'일찍은수구'라는 닉네임 값이라도 하시려는 건지, 정작 본인이 수구 꼴통의 논리로 역사를 난도질하며 허수아비를 때리고 계시는데, 진짜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딱 어울리십니다.
- 조선 시대 역사 왜곡의 부메랑:
조선 세도정치기 지배층의 무능과 민비 정권이 동학을 진압하겠다고 외세를 끌어들인 건 명백한 역사적 과오이자 부끄러운 팩트가 맞습니다.
그걸 부인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걸 지들 유리한 대로 왜곡하는 게 진보라고요? ㅋㅋㅋ 참 눈물겹습니다.
역사 학계에서 지배층의 수탈을 가장 신랄하게 비판하고, 홍경래의 난과 동학 농민 운동을 '지배층의 압제에 맞선 위대한 민중의 항쟁'으로 격상시켜 연구하고 재평가한 주체가 바로 그쪽이 그렇게 혐오하시는 진보 사학계입니다 ㅋㅋㅋ
지배층의 무능을 가장 앞장서서 까부순 집단한테 "조선을 미화한다"고 누명을 씌우니, 혼자 쉐도우 복싱하며 정신 승리하는 꼴이 가소롭기 짝이 없습니다.
- 감히 장준하 선생까지 선동 땔감으로 쓰지 마십시오:
독립운동과 민주화의 상징이신 장준하 선생의 역사적 행적까지 교묘하게 왜곡해가며 선동질을 일삼으시던데, 진짜 양심이 있으십니까?
일제 학병을 탈출해 목숨을 걸고 광복군에 투신하셨고, 독재 정권의 서슬 퍼런 탄압에 맞서 이 땅의 자유를 외치다 의문의 죽임을 당하신 분입니다.
평생을 기득권의 횡포에 맞서 민중의 편에 섰던 위인의 사상을, 감히 니들 같은 일베 좀비새끼들이 입맛대로 조작해서 진보 진영을 공격하는 땔감으로 씁니까?
역사를 모독하는 것도 유분수지, 그 얄팍한 사기극이 통할 거라 믿는 능지가 애처롭습니다.
역사적 맥락에 대한 최소한의 고찰도 없이, 그저 본인들의 비뚤어진 혐오 정서를 정당화하기 위해 조선 시대와 독립운동가들을 소모품으로 쓰시는 꼴이 참 눈물겹습니다.
평소에는 애국지사 코스프레는 다 하고 다니시더니, 막상 대화의 밑천을 열어보면 유튜브 쇼츠에서 주워들은 파편화된 식민사관 지식이 전부이신가요?
올해 2월 11일에 가입해서 보배드림을 쭉 지켜봐 왔지만, 여기 계신 많은 선배 형님들은 팩트와 논리로 무장한 진짜 어른들입니다.
어디서 어설프게 배운 가짜 뉴스 외우기로 여론을 선동할 수 있을 거라 믿는 그 오만함과 처절함이 안쓰러울 따름입니다.
선동을 하려거든 제발 역사책이라도 몇 권 정독하시고 오세요.
지켜보기에 참 가소롭고 민망합니다 '일찍은수구'님 ㅋㅋㅋ
PS : 요 일찍은수구 새끼님 한국 근대사 3년간 공부 했다, 논술 강의도 했었다고 주장하던데.....
혹시 일본에서 공부하고 일본 극우애들한테 논술 강의? 빤스런 매뉴얼을 강의 하신거 아닌가하는 합리적 의심이 듭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댓글 달아주시면 참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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