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의 차

문형순 서장 실화, 영화로 만들어진다

‘한국의 쉰들러’ 문형순 서장 실화, 영화로 만들어진다


[KBS 제주]4·3당시 주민 300여명을 구해 '한국의 쉰들러'라고도 불리는 문형순 서장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가 만들어집니다.

영화제작사 에이치필름은 2028년 4·3 80주년 개봉을 목표로 가칭 '부당하므로 불이행'을 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영화는 2024년 시나리오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고, 올해 다양성영화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됐습니다.

8
본 게시물을 뉴스 및 기타 매체에서 인용하실 때는 '보배드림' 출처 표기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2

LionRock

오 제목 좋네요 . 특히 내란을 겪고 나서인지 제목이 더 와닿네요

1
무궁화의눈물

"문형순은 배운 게 없어 경찰 법규조차 몰랐다. 그 때 그의 별명이 '문 도깨비'였다. 그 까닭은 그가 초등학교도 나오지 않은 일자무식 때문이라기보다는 당시 경찰 중에서는 군대에 맞설 수 있는 드문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문형순씨는 나보다 20살은 위로 당시 이미 50대의 중년이었다. 그는 기운이 장사였고 배짱 있고 남자다운 멋진 사람이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물론 제주지구 토벌대사령관이던 송요찬·함병선 연대장 그리고 나 역시 일제 때 모두 일본군이나 그 앞잡이인 만주군에 있었지만 그 때 문형순씨는 만주에서 활동하던 독립군이었다. 그런 경력 때문에 군대에서도 문 서장을 함부로 대하지 못했다."

0

유명인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