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의 재무적 위기가 유통 업황의 일시적인 부진을 넘어 건설 계열사의 부실이라는 실체적 위협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그룹의 자금줄 역할을 해야 할 건설 부문이 도리어 모기업의 기초 체력을 갉아먹는 거대한 적자 늪으로 변모하면서 이마트 전체의 재무 건전성에 심각한 균열이 발생한 결과다. 신세계건설은 최근 결산인 2025년 기준 영업손실 약 2000억 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적자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3조 4000억 원의 승자의 저주가 된 지마켓 인수
2021년 이커머스 시장의 패권을 장악하겠다며 야심 차게 단행했던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은 결과적으로 신세계그룹에 치명적인 승자의 저주를 안겨준 패착으로 남았다. 당시 3조 4000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해 지마켓을 품에 안았으나 인수 직후부터 지마켓은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그룹의 핵심적인 재무 족쇄가 되었다. 인수 당시만 해도 지마켓의 점유율과 이마트의 오프라인 물류망이 결합해 독보적인 1위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현실은 정반대의 양상을 보였다.
최근 공시된 데이터에 따르면 지마켓의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급감한 7405억 원 수준으로 떨어졌고 영업손실은 1217억 원으로 대폭 확대되며 경영 지표가 악화되었다. 정용진 회장이 강조했던 신세계 유니버스라는 통합 멤버십 전략은 온오프라인의 시너지를 창출하기는커녕 소비자들에게 뚜렷한 매력을 제시하지 못한 채 무용지물로 전락했다. 결국 독자 생존이 불가능해진 지마켓은 최근 중국 알리바바와 5대 5 합작법인인 그랜드오푸스홀딩을 설립하고 지배구조를 변경하며 사실상 단독 경영권을 포기했다.
https://v.daum.net/v/fkSo3VhDo9?x_trkm=t
멸공 부르짖더니 알리바바와 손잡았어?


댓글 6
스타벅스만 성공한건가?
그마저도 쟤가 한게 아니라 지 엄마가 하라고 한거.....
대다나다
어짜피 안되면 다른데 팔고 자기만 살면 되니깐.. 문제는 그밑에 직원들이 문제죠. 하루아침에 생업이 끊기니...
능력없는 함하게 서방놈이 나라를 말아먹는것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ㅋㅋㅋㅋ 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