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의 차

쿠팡에서 농산물 반품으로 홧병이 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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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5.18일 쿠팡 주문, 20일 배송완료

박스 채 3kg, 박스 무게 빼고 2.6kg 나오는 것 확인 함.

 

20일 

당일 받자마자 확인 후 고객센터 문의 함, 사진 보내고 반품환불 요구 함

 

21일 

답변을 1kg 더 보내준다 합니다 

라고 함. 

다시 문의해서 싫으니 반품환불 요구 함.

 

22일 

답변을 농산물이라 편차가 발생하다보니 무게가 다른 것으로 확인되어 1kg 더 보내준다 합니다 

라고 같은 답변과 거짓말을 함.

다시 문의해서 싫으니 반품환불 요구 함.

사과 다시 그대로 14개 있음을 찍어보냄. 

반품신청을 해줌. 28일날 회수하겠다 함.

 

24일 일요일 

회수기사가 방문했고 3시로

예약을 잡았음. 그런데 쿠팡에서 반품 철회 완료 라고 문자가 옴.

판매자의 요청으로 반품 철회 되었습니다.

기사가 방문할 경우 회수 거절 부탁드립니다. 반품을 원하실 경우 또 같은 짓을 반복해 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문자가 왔음.

24일 다시 문의함. 

판매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해준다고 한 이전 상담사가 잘못한 거다.

라고 하여 더이상 말 섞기 싫어 나옴.

그리고 24일 당일 판매자가 주문을 취소하여 환불이 진행이라고 알림이 옴. 

 

하지만 확인해보니 

중량을 줄여 보낸 자신들의 잘못이 아닌 저의 단순 변심이라고 해놨습니다. 

구매 금액에서 배송비 4천원 빼고 환불해준다고 합니다.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상담원 총 4명 상대하고 겨우 반품을 보냈습니다만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소비자원에 신고는 했지만 최상의 결과가 환불 받음 

뿐이라 이건 아니지않나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중량 미달이 관례고 원래라고 하는 농산물 거래 현실입니다. 

판매 플랫폼은 죽어라고 판매자 요구를 구매자에게 강요합니다.

같이 산 시나노 사과 3kg는 정확하게 3kg을 보냈습니다.

이런 경우는 모든 농산물 구매에서 자주 있는 일입니다.

똑같이 제주산 귤을 샀지만 어떤 판매처는 3kg을 담고 박스 무게 300g을 더해 3.3kg으로 팝니다.

다른 판매처는 박스 무게를 포함시키고 덜 담아 팝니다.

다른 판매처는 박스 무게를 포함시키고도 더 적게 담아 팝니다.

오히려 당당하게 덜 주겠다, 박스 무게 500g을 제외하고 4.5kg만 보내겠다고 합니다.

미리 고지했다? 호구는 네가 한다 한 거다 이러고 판매합니다.

문제발생 시 환불은 항상 판매자와 말을 섞고 판매자가 해주겠다는 대로 받으라고 합니다.

빠진 그램 수만큼만 2천 원 돌려줄게.

들켰으니 너만 1kg 더 줄게.


이런 방식의 인터넷 농산물 거래가 너무 많습니다. 

생산자와 직거래라 좋은 물건을 준다? 

똑같은 짓을 합니다. 가격이 더 좋지도 않아요. 

가장 큰 상거래 사이트인 네이버도 쿠팡도 똑같습니다.

새로 생기고 있는 농수산물 앱들 ㅍㄷㄱ 이런 곳에서도 

귤을 사봤지만 똑같았습니다.

판매자는 중량을 적게 보내고 판매처는 계속 판매자와 

알아서 해서 받아내라. 환불은 절대 안 해줄 것이다. 

이런 기형적인 사기 방식 판매가 혐오스럽고 토할 것 같은 사람은 저뿐인가요? 

구매자의 시간을 뺏고 지치고 화나게 만들어 대충 받아먹고 떨어지게 만들기. 아무리 같은 요청을 해도 묵살하고 강요하는 판매 플랫폼. 

혐오스러운 건 저뿐인가요?

그럼 박스 무게 제외하고 상품 무게를 정확히 담는 판매자는 뭐가 될까요? 사기 치고 등쳐먹을 수 있고 더 이익을 남길 수 있는데 뭐 하러 그래요? 계산이 안 되시나? 이게 되겠죠.

전 쿠팡에서 식품을 반품한 적도 없고 보상을 받은 적도 없습니다.

농산물, 수산물 소량을 사고 형편없는 걸 대부분 받았지만 한 번도 상담원 연결도 안 했습니다. 

문드러지고 썩고 있는 걸 받아도 도려내고 먹었지, 

교환이나 환불은 한 적이 없습니다.

뭘 한다고 다른 걸 주겠니, 달라지겠니 했으니까요. 

하지만 중량 사기는 제가 못 참는 부분입니다. 

지난 25년간 끊임없이 당한 일이라 발작 버튼이 되었습니다. 유통 마진을 줄였습니다. 정직하게 판매합니다. 이러면서 뻔뻔하게 사기치는데 구매자는 왜, 언제까지 무력하게 당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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