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봉[10]
오늘 가족들과 인천에서
조카들과 고기 먹고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서울 방향으로 오는 도로에서
주행 중 쌍라이트를 두 번이나 받았는데,
처음엔 “왜 그러지?” "괜히 시비인가..."
싶다가 두 번째에 ‘이건 우연이 아니다’ 싶어서
확인해보니 라이트가 꺼져 있더라고요.
바로 오토 라이트와 미안해서 비상등 켰습니다.
쌍라이트 켜주신 분은 제가 켠 이후 앞으로 쭉 나가시더라구요.
알고 보니 어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으면서
오토라이트 설정이 해제된 것 같습니다.
검사 후 라이트 설정을 꼭 확인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놓쳤네요
이번에 크게 느끼네요ㅠ
쌍라이트로 알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특히 속으로 오해했더 첫 번째 분께 죄송하네요
그리고 어두운 길에서 제 차량 때문에 불편하셨을
주변 운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평소에 스텔스 싫어하던 제가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에휴 너무 부끄러워서 남겨봅니다.


댓글 8
누구나 실수를 할 순 있습니다 알려준 사람도 고맙고 알아차린 님도 잘 대응하셨네요
센스있게 금방 아셧네요
굿~
상품권 날라올겁니다
생각없으신분은 알려줘도 몰라엽 ^^
꼭 대리나발렛, 카센터등 다른사람이 탔을때 사이드미러랑 오토라이트를 손대놓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쉐보레는 미등 off 하는게 없어서. 스텔스 안하는건 좋네요 기본이 오토 라서....
가끔 대리해서 타고 오면 꺼져 있을 때 있죠. 밤 운전 하다 발견하고 식겁할 때가 있어요. 오토가 익숙해서 신경 안쓰다가 한 번씩 그러면 다른 차들에게 너무 미안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