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올림픽 피겨 금메달 알리나 자기토바와
손연재는 만난 적이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두 선수는 실제로 노보고르스크 훈련장에서
직접 만난 적이 있습니다.
손연재 선수와 알리나 자기토바는 종목은
다르지만 러시아 국가대표 훈련장인
노보고르스크를 공통적인 훈련 장소로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노보고르스크에서의 인연
손연재 선수가 현역 시절 러시아에서 훈련할
당시, 자기토바 역시 같은 센터에서 훈련하던
유망주였습니다.
손연재 선수가 은퇴 전 마지막으로 머물렀던
시기와 자기토바가 주니어에서 시니어로
올라오던 시기가 겹칩니다.
자기토바는 과거 인터뷰나 SNS를 통해
노보고르스크에서 함께 훈련했던 손연재
선수를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손연재 선수의 아름다움과 노력하는 모습에
대해 우호적인 감정을 표현하기도 했죠.
자기토바(02년생)에게는 손연재(94년생)
선수는 '친절하고 실력 있는 한국인 언니'
같은 이미지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텃세
자기토바가 소개하는 저 곳이 리듬체조 선수들
훈련장소입니다.
손연재 선수가 16살에 노보고르스크에 갔을
때, 러시아 선수들의 텃세 때문에 연습 매트를
사용하지 못하고 구석진 곳에서 눈치를 보며
연습해야 했습니다
훈련시간도 제대로 통보받지 못해
혼자서 체육관에 간적이 많았다고 합니다.
말도 통하지 않아서 3년간 매일
숨어서 울었다고 합니다.
손연재는 2016년 은퇴전까지 인종차별과
괴롭힘을 참아가며 지냈다고 합니다.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
신수지 선수는 17살에 러시아 애들 텃세에
짐도 못풀고 매일 방을 옮겨다녔다고 합니다.
쉴곳이 캐비넷 밖에 없어서 들어가 매일
울었다고 합니다.
빵셔틀을 당하고 세탁기를 못돌리게 해서
한겨울에 손빨래를 했고, 전지훈련때는
동료들이 떼어놓고 그냥 가버렸다고 합니다.
(가장 늦게 러시아 전지훈련을 간 김윤희)
김윤희 선수는 2014년 성인이 지나서
러시아 전지훈련을 갔지만 인종차별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김윤희 선수는 큰 키와
덩치로 한바탕 기싸움을 벌이기도 했지만
매일 계속되는 괴롭힘에 죽을 생각을
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합니다.
한 달 2000만원이 넘는 비용과
병원 치료비까지 ...
러시아 전지훈련에서 제일 힘들었던건
러시아 애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초콜렛과 스낵을
먹었는데 살이 너무 쪄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선수생활을 포기할 생각까지 했다고 합니다.
두 달여간 러시아에서 생활한 김윤희 선수는
오랜기간 텃세와 괴롭힘을 참고 생활한
손연재 심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팔로잉 기반의 연쇄 노출
손연재 선수는 러시아 리듬체조 관계자나
선수들을 많이 팔로잉하고 있었습니다.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은
리듬체조와 피겨스케이팅을 '스포츠',
'예술계 종목', '러시아 강세 종목'이라는
유사 카테고리로 묶습니다.
손연재 선수가 팔로잉한 러시아 리체 선수들이
러시아 피겨 선수 게시물에 관련 활동을 하면,
피드나 탐색 탭에 관심 유사 콘텐츠로
자연스럽게 뜨게 됩니다.
무의식적인 스크롤 실수
외국 선수들을 많이 팔로잉하는 입장에서
유사 컨텐츠로 러시아 피겨 선수 게시물이
뜬거고 피드를 내리다 보면 더블 탭을
무심결에 누르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합니다.
팔로잉 목록 - 알고리즘 추천 - 무의식적 터치로
이어지는 SNS의 기계적인 매커니즘이 낳은
전형적인 해프닝일 뿐이지만
이걸 크게 부풀린 김 연 아 극성팬들과
언론들 때문에 크게 부각된 겁니다.
거절하기 힘든 '국가의 부름'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도 문체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체육인 대회'나 정부 주관의 훈장
수여식 등에 성실히 참여해 왔습니다.
국가대표팀의 상징적인 인물로서 정부 정책에
힘을 실어주는 것은 당연한 도리로 여겨졌습니다.
손 흥민 선수도 시즌 중에는 영국에 있어
어렵지만, 비시즌 귀국 시 문체부 장관과
면담하거나 청룡장 수여식 같은 공식 행사에
참석합니다.
세계적인 스타라도 국가 기관과의 협력은
본인의 커리어와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박찬호 선수는 은퇴 후에도 문체부의 홍보
대사나 스포츠 외교 관련 행사에 단골로
초청됩니다. 원로 스포츠 스타로서 정부
행사에 얼굴을 비추는 것은 선배로서의
의무감이기도 하죠
선수에게 행사는 '명령'과 같다
보통 문체부 행사는 대한체육회나 각 종목
협회를 통해 공식 공문으로 내려옵니다.
선수 개인의 기분이나 선택보다는
기관 대 기관의 협조 사항으로 처리됩니다.
체육계는 예의와 위계를 중시하는 문화가
강합니다. 주무 부처인 문체부의 요청을
거절하는 것은 향후 본인의 활동이나 종목
지원 예산 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무언의 압박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박찬호, 손흥민 같은 선수들이 가면
국위를 선양한 멋진 모습으로 비춰지는데,
유독 손연재 선수의 늘품체조 참석만 비난의
대상이 된 것은 행사 자체의 정치적 성격
때문이었습니다.
다른 선수들도 똑같이 문체부 행사에 갔지만,
언론이 손연재 선수에게만 유독 엄격한
잣대가 들이대진 측면이 큽니다.
사실 당시 체조 행사에는 양학선 선수도
있었지만, 대중의 관심은 오직 손연재에게만
쏠려 있었습니다.
재능 기부의 일환
당시 손연재 선수는 리듬체조의 대중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던 시기였습니다.
'국민 체조 보급'이라는 명분은 체조 선수로서
거절할 이유가 없는, 오히려 장려되어야 할
공익적인 활동으로 보였을 것입니다.
순수한 참여
(체조 동작을 아예 모르고 뒷줄에 그냥 서있음 )
손연재 선수나 양학선 선수는 그 체조가
어떤 과정을 거쳐 제작되었는지,
예산이 어떻게 집행되었는지는 관여할 수도,
알 수도 없는 영역이었습니다.
나중에 사건이 터진 후 이분법적인 프레임이
씌워지면서, 성실히 행사에 임했던 선수가
마치 특혜를 바라고 참여한 것처럼 비난받게
됩니다.
체육계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대중에게 친숙한 스타 선수 한 명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 것이 당시 여론 형성
과정에서 더 쉬운 길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당시 kbs는 정권부역자란 오명을 씻기위해
손연재를 희생시켰죠.
손연재를 마녀사냥했던 kbs 기자는
징역형을 받은 김 연 아 극성팬과
연락을 주고 받습니다.
...
(징역형을 받은 김 연 아 극성팬 김모씨 글)
징약형 처벌받은 김 연 아 극성팬과
현직 kbs 기자가 연락을 취하며 정보를
공유했다는 사실은 언론의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입니다.
기자라는 공신력을 이용해 특정 팬덤의
스피커 역할을 했다면, 이는 단순한 보도가
아니라 명백한 여론 선동이죠
KBS라는 공영방송 기자가 얽혀있는 이런
상황은 일개 선수가 감당할 수 없는 일이죠.
시위를 주도하고 kbs 언론과
연락을 주고 받은 인물이 범죄자였음
...
리듬체조를 장악한 김 연 아 극성팬들
리듬체조 갤러리 , 리듬체조봇, 리체팬 계정
리듬체조 블로그를 김 연 아 극성팬들 장악함
손연재 죽이기 위해 17년 넘게 리체팬
행세를 하고 있는 김 연 아 극성팬들.


댓글 2
심권호 좀 불러라
그때 당시 사람들은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이면서 세계적인 피겨선수를 손연재와 같이 묶어서 비교하는자체를 싫어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