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북한 김정은 오늘자 발언[7]
요리가 서툴렀던 어머님의 살아있는 김치때문에...
6살때였나? 한밤중에 자다가 목이말라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꼭대기에 있던 김치가 살아움직이면서 뚜껑을 박차고 나와 얼굴을 덮쳤거든요
그때 한번 비명지르면서 기절한뒤로 고등학생때까진 아예 안먹었고 성인이 되서도 좀 멀리하게됐습니다
먹기야 했지만 이모님이 김장을 하셨는지 어머님이 하셨는지 맛이 확 구분이 되서 어머니가 만든 김치는 잘 안먹고 이모님꺼만 먹습니다
참고로 이모님은 김장명인이십니다
곰카푸치노 같은 다른 에피소드들도 있지만 뭐 다음에 기회가 되면 얘기를 올리죠


댓글 9
먹을게 없어 김치에 밥먹네요 ㅠ
어릴적 트라우마때문에 특정음식을 안먹는 경우가 있져 저는 어릴때 냉장고에 초콜렛인줄 알고 먹었은데, 알고보니 초콜렛이 아니였고 선지얼려놓은거였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선지는 안먹스니다. 선지국밥도 선지빼고 달라고 하네여
제 친구는 어릴적 친구누나가 얼려논 처방받은 프레파라손 좌약을 초콜릿인지 알고 먹었던적 있습니다 포장 뜯다가 다뜯어져서 쿠킹호일에 싸서 녹으면 안되니 냉장고에 넣어뒀다던뎁.. 그뒤 초콜릿 잘 안먹습니다 특히 고급수제 화이트초콜릿은..
어릴때 어머니가 땡초 안맵다고 주셔서 먹고 난리 한번 치고 그 뒤론 고추를 안먹심다 (매운거나 고춧가루 있는 이런건 잘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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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김치에 당하셨네예 ㄷㄷ
김치를 별로 안좋아 하거나 혼자 사시는분들은 http://thumbnail.coupangcdn.com/thumbnails/remote/492x492ex/image/retail/images/317321144452608-002ce1e8-3c67-483d-9cf8-3e43c5bd46c8.jpg 인우식품 이거 사서 드세요 한통 6천원인데 맛김치라 MSG의 깊은맛을...ㄷㄷㄷㄷ 라면이랑 먹으면 찰떡궁합인 익숙한 맛 (식자재 마트 같은곳에 가면 덕용도 팔긴 합니다)
저도 생고추는 절대안먹음.. 아무리 안 맵다해도 걸리면 온갓 고통에 시달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