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의 차

도막 측정 문의 관련 서비스 센터 방문 후기 - 불쾌한 경험 공유,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경험이 너무 황당해서 공유합니다.

길지만 읽어보시면 공감하시는 분들 계실 것 같네요.


현재 BMW 523d를 매각 준비 중입니다. 

작년 여름과 올해 3월 중순, 각각 다른 중고차 매입 업체에서 차량 검수를 받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두 명의 검수 담당자(작년 여름 한 명, 이번 3월 한 명)가 같은 지적을 했습니다. 

운전석 도어 캐릭터 라인 부근과 하단부의 도막 수치가 다른 패널 대비하여 높다고 했습니다. 


특히, 최근 헤OO러제로 검수 직원은 G바디는 일반적으로 도어 도막이 100 이하로 측정되는데, 

이 차량의 운전석 도어는 200 이상 나온다고 구체적인 수치까지 언급했습니다. 

BMW에서도 차 종류에 따라, 세대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G바디를 검수한 경험에 비추어도 이상하다고 했습니다. 


작년 여름, 처음 이런 말을 들었을 때, 중고매입상에서 가격을 다운하려고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지만, 

재차 물으니, 자기에게 판매 안 해도 상관없지만, 본인도 본인이 측정하고, 검수한대로 말 하는 거라고 해서 센터 방문은 했었습니다. 


그러나 서로 다른 시기, 다른 업체의 검수자가 동일한 부위를 동일하게 지적을 하니, 전문가에게 정확한 확인을 받고 싶었습니다.


바로 말씀 드린 것처럼, 작년에도 같은 의문으로 일산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센터장분이 직접 도막 측정기를 가지고 나와 운전석 도어를 확인해 주셨고, 태도도 친절하고 설명도 성실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때의 경험이 좋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같은 곳에 예약을 잡았습니다.


오늘 방문하여 어드바이저를 배정받고, 방문 목적을 설명했습니다. 

도막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게 측정되었다는 외부 검수 결과를 전달하고, 공식적으로 확인을 받고 싶다고 요청했습니다.


어드바이저는 다른 직원을 한 명 더 불러 함께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 두 번째 직원이 제게 첫마디로 한 말이 이것이었습니다.


“중고상 말 듣고 이렇게 오신 거잖아요.”


순간 당황했습니다. 저는 단순히 전문가 확인을 요청하러 온 고객입니다. 

중고 매입 업체 직원의 말이 틀릴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걸 확인하러 공식 서비스 센터에 온 것인데, 첫 반응이 황당했습니다.


이후에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도막 측정기가 없어서 정확히 확인이 어렵다는 말을 했으나, 구체적인 대안이나 절차 안내는 없었습니다.

눈으로 봐서 이상 없다, 중고상들은 모른다는 식의 단정적 발언을 반복했습니다.

저는 근거를 들어 설명해 달라, 또는 어떤 절차를 통해 확인이 가능한지 알려달라고 물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직원의 말투와 태도가 점점 불손해졌고, 제가 지금 저한테 짜증 내시는 건가요? 라고 물었더니 

목소리가 원래 크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짝다리를 짚고 손을 주머니에 걸친 자세로 대화가 이어졌고, 제가 태도에 대해 언급하자 무릎이 안 좋아서라는 말에 바로이어

못 믿으면 진단서 끊어드릴게요 라는 말도 나왔습니다.

어이가 없었습니다. 

감정적인 것을 배재 하고 싶어 몇 번이나 참다가 말을 한 것인데,,, 

서로 대화가 통하지 않고, 마치 무슨 싸울 사람들처럼 눈만 서로 처다보고 있다가 방금 전의 어드바이저가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데,

들리는 말에 같은 문이어도인지 같은 차에서도 인지 칠이 다를 수 있잖아요라고 하는 것도 들었습니다. 

무슨 말을 해도 대화가 안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결국, 처음 배정 받은 담당 어드바이저가 자리를 정리하면서 그 어드바이저는 사무실로 들어가자,

담당 어드바이저가 저에게 한 말은 이것이었습니다.


“두 분이 좀 안 맞으시는 것 같네요.”


저는 소개팅을 하러 간 게 아닙니다. 차량 확인을 요청하러 간 고객입니다. 

‘안 맞는다’는 표현이 이 상황에서 어떻게 나올 수 있는지, 지금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그 이 직원은 웃으며 이런 말도 했습니다.


“15년 일하면서 도막 측정해 달라고 온 손님은 처음이에요.”


이 말이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뉘앙스로 들렸고, 실제로 그렇게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는 발언이라고 생각해,

그런 언사는 불필요하다고 지적하니, 

그 때서야, 오해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도장부에 있는 직원으로 보이는 직원이 나와 육안으로 보고는 괜찮은 거 같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상황 모두가 주차장에서 이루어졌는데, 결국 저는 더 할게 없네요 했더니 

그 직원은 그렇다고 하며 인사하고 사무실로 들어가고, 전 바로 서비스 센터를 나왔습니다.


도막 측정 의뢰가 비상식적인 요청인지, 저는 여전히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궁금합니다, 이 커뮤니티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오늘 방문으로 얻은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특정 딜러사를 향햔 불신도 얻었고, 직원들의 비 전문적이고, 기본적인 교양 없던 모습만 기억에 남습니다.

차량 도막에 대한 정확한 확인도 못 했고, 향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절차 안내도 없었습니다. 

센터장은 해외 출장 중이라고 했습니다.


남은 건 불쾌한 기억뿐입니다.


외부 중고차 검수 업체의 도막 측정 결과를 공식 센터에 확인 요청하는 것이 과연 비상식적인 일인가.

고객이 불편한 질문을 가져왔을 때 전문가로서 답하는 방식이 저런 것이어야 하는가.


두 가지 의문이 남습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혹은 이런 상황에서 도막 확인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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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으아가악아개

도막측정기 10만원짜리 하나 사서 직접 찍어보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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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차

그래야 할까요??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이제 고민 시작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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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