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의 차

성능 좋은 브렘보 달고도 ‘미인증’이라 검사 불합격... 이게 정상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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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자동차를 아끼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튜닝을 즐기는 한 유저입니다.

최근 튜닝 브레이크 인증제도 때문에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라 글을 올립니다. 

많은 분이 아시겠지만, 요즘 CTS-V(브렘보) 4P나 6P 같은 세계 최정상급 성능의 순정 고성능 캘리퍼를 이식하면 자동차 검사에서 '미인증 부품'이라며 불합격 딱지를 받습니다.

그런데 이게 과연 '안전' 때문일까요?

전 세계 완성차 브랜드들이 앞다투어 채택하는 브렘보 순정 캘리퍼가, 국내 특정 협회의 '인증 스티커' 하나 없다는 이유로 듣보잡 카피 제품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 게 지금 대한민국 튜닝계의 현실입니다.

더 기가 막힌 사실은 이 규정을 만드는 사람들의 정체입니다.

현재 튜닝 규정을 만들고 인증 업무를 주관하는 한국자동차튜닝협회(KATIA)의 이사진 면면을 보면, 국내 특정 튜닝 브레이크 제조사(ㄴㅇㅌㅋ 등) 관계자들이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는 건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1. 본인들도 브렘보 이식 키트 팔며 커왔으면서, 이제는 규정 만들어서 남들은 못 하게 막는 '사다리 걷어차기' 아닙니까?

  2. 안전이 기준이 아니라 '스티커'가 기준인 이 제도가 과연 누구를 위한 제도입니까?

  3. 결국 소비자들한테 비싼 돈 내고 자기네 '인증 제품'만 사라는 시장 독점 아닙니까?

저는 오늘 이 불합리한 현실에 대해 국민신문고에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을 상대로 정식 민원을 접수했습니다. 

 옛날처럼 튜닝을 맘껏할수도없고 제재는 갈수록 심해지고 

참, 차 좋아하는사람으로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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