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동남아 해외여행 다녀왔는데 가는 내내 아기가 움.
근데 돌아오는 비행기에 또 같이 탄건지는 모르겠는데 또 아기가 비행 내내 움.
우리 여행일정이랑 같은거 보니 여행 왔가 간거 같은데 아이 울어서 불편하기도 했지만
아이는 얼마나 힘들까 생각도 듬. 부모가 가고 싶은 여행에 아이가 뭔 고생이냐 싶음.
2
espkh3
유럽에도 저런 문화가 아주 좋더라구요
독일에서 피자에 맥주 한 잔 하고 있는데 잘 자던 아이가 너무 울어서 나가려고 하는데
어떤 아저씨가 왜 벌써 가냐 잘 먹고 있는거 같은데
아이가 너무 울어서 가야겠다 라고 했더니
우리 다 괜찮다고 아이는 원래 우는거니 신경쓰지 말고 마저 먹으라고 얘기하더라구요
공항 셔틀버스에서도 약 30분 이동 중인데 애가 젖을 못먹어서 칭얼대니 옆에 있던 아주머니가 신경쓰지 말고 아이 젖주라고 자연스러운거라고 얘기해주시더라구요
뭐 이래저래 아기에 대한 배려가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실내에서 담배 뻐끔뻐끔 피우던 양아치들도 아이 안고 지나가니까 담배 다 등 뒤로 돌려주더라구요
댓글 6
에이씨.. 아침부터 울컥했네..ㅡㅜ
에이씨.. 아침부터 울컥했네..ㅡㅜ
지난주에 동남아 해외여행 다녀왔는데 가는 내내 아기가 움. 근데 돌아오는 비행기에 또 같이 탄건지는 모르겠는데 또 아기가 비행 내내 움. 우리 여행일정이랑 같은거 보니 여행 왔가 간거 같은데 아이 울어서 불편하기도 했지만 아이는 얼마나 힘들까 생각도 듬. 부모가 가고 싶은 여행에 아이가 뭔 고생이냐 싶음.
유럽에도 저런 문화가 아주 좋더라구요 독일에서 피자에 맥주 한 잔 하고 있는데 잘 자던 아이가 너무 울어서 나가려고 하는데 어떤 아저씨가 왜 벌써 가냐 잘 먹고 있는거 같은데 아이가 너무 울어서 가야겠다 라고 했더니 우리 다 괜찮다고 아이는 원래 우는거니 신경쓰지 말고 마저 먹으라고 얘기하더라구요 공항 셔틀버스에서도 약 30분 이동 중인데 애가 젖을 못먹어서 칭얼대니 옆에 있던 아주머니가 신경쓰지 말고 아이 젖주라고 자연스러운거라고 얘기해주시더라구요 뭐 이래저래 아기에 대한 배려가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실내에서 담배 뻐끔뻐끔 피우던 양아치들도 아이 안고 지나가니까 담배 다 등 뒤로 돌려주더라구요
여적여 라지만 여자맘을 잘헤어리는것도 역시 여자
키크니 진짜 좋음 ㅎㅎㅎ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