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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중고차 개인 판매 후 수리비 요구(줘야하나요?)

중고차 개인거래 후 분쟁 상황인데, 객관적인 의견 부탁드립니다.


최근 당근에서 중고차를 개인 간 거래로 판매했는데, 거래 이후에 분쟁이 생겨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자 글 올립니다.


1. 판매 당시 상황  

전기차(sm3) 차량은 제가 운행하면서 충전이나 주행에 전혀 문제를 느끼지 못했고,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데 이상이 없다고 판단해서 판매 글에도 “하체 잡소리 없음, 수리할 부분 없음”이라고 기재했습니다 .   (전임 차주에서 가져와서 두달 가량 운행 후 팔았습니다)


구매자가 처음 차량을 보러 왔을 때 시승을 권유했고, 계약 직전에도 “마지막으로 한 번 타보시라”고 다시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구매자 측에서 “여기까지 타고 왔는데 문제 있겠냐”고 하면서 두 번 다 시승을 하지 않았고, 결국 직접 확인 없이 구매를 진행했습니다.


2. 거래 이후 상황  

차량 이전 후 약 17일이 지난 시점에 구매자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르노 서비스센터에서 점검을 받았는데, 서스펜션(쇼바) 쪽 문제로 약 150만 원 정도 수리비가 나온다고 하면서, 제가 “수리할 부분 없다”고 한 부분을 문제 삼았습니다.  


제가 왜 타고가신 1-2일후가 아닌 이제 와서 말씀하시냐고 했더니, 서비스센터 예약이 어려워서 이제야 점검을 받았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조금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또한 해당 구매자는 경찰에 문의를 했다고 하면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식으로 전달해 약간 협박처럼 느껴지는 발언도 있었습니다.


3. 수리비 관련 부분 및 제 생각  

저도 바로 다른 정비소(SM 정비소)에 문의해보니, 뒤쪽 쇼바 기준으로 공임 포함 약 28만 원 정도면 교체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서비스센터에서 제시한 150만 원은 이것저것 전부 교체하는 기준이 아닌가 싶고, 중고차를 사실상 신차 수준으로 만들려는 견적처럼 느껴졌습니다.  


또한 쇼바(서스펜션)는 타이어처럼 어느 정도 소모품 성격이 있는 부품이라고 알고 있는데, 전기차의 핵심 부품(배터리 등)도 아니고 실제로 주행, 충전, 제동에는 문제가 없었던 차량에서 이런 부분까지 판매자가 전부 책임져야 하는지도 의문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 판매 당시에는 실제로 문제를 인지하지 못했고  (전임차주에게도 문제가 있어서 파는거냐고 물어봤고, 전임차주도 결합없다고 확인해주었습니다 라는걸 믿고 샀음)


- 운행에도 이상이 없었으며  

- 시승 기회도 두 번이나 드렸는데 구매자가 확인하지 않았고  

- 일정 기간(17일) 사용 후 제기된 문제라는 점  


등을 고려하면 전적으로 제 책임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구매자도 당황했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도의적인 차원에서 20만 원 정도는 협의 가능하다고 전달한 상태입니다. (그 이상은 어렵다고 했습니다)


시세 대비 저렴하게 팔았기 때문에 그 가격에 산다고 한 사람들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한편으로는 차라리 다시 가져와서 재판매하는 게 나을지 고민도 됩니다.(그때는 계약서를 명확히 써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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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서  

- 제가 일부라도 부담하는 게 맞는지  

- 구매자 책임으로 보는 게 맞는지  

- 반품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인지  


객관적인 의견 부탁드립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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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알 수 없는 사용자

삭제된 댓글입니다.

광고호요

그 기본개념을 모르능사람에게 설명하려니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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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짜

계약서에 판매자가 물어줘야하는 조항이 없으면 개인거래는 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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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민현규아빠

개인거래는 명의이전되는 순간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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