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ㅎ) 슬슬 유행하기 시작한 피트니스복[57]
왕사남 인기로 단종을 옹호하는 분들이 많은데
역사에 만약은 없죠
있다고 해도 뭐 잘 모르겠다는 게 제 입장입니다
단종은 어린 임금으로
실질적으로 정치는
수양대군과 안평대군 김종서 황보인등이 했죠
이 과정에서 수양대군파와 안평 김종서 황보인파가 반목했고
서로 견제가 지나치다 보니
서로를 죽일 거라는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으로 가게 되는 거죠
왕권이라는 게 참 희안해서
어떤 사람이 왕이 되더라도
전에 왕이었던 사람이나
앞으로 왕이 될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가 없죠
왕권을 흔드는 요소가 되니까요
어떤 분들은 단종이 매우 총명해서
죽지 않았으면 세종이 되었을 거다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주장도 하시던데
단종이 임금으로 살았다해도
안평대군과 김종서 황보인 같은 신하들의 영향을
벗어나기 힘들었을 겁니다
세조역시 마찬가지죠
단종을 몰아내고 왕이 되기까지
한명회를 비롯한 무수한 공신들의 입김으로
국가의 세수가 부실해지고
정치가 그들 중심으로 흘러
부정부패가 생겨도
막기가 힘든 상황에 직면하게 되죠
* 영월 가서 이런 얘기했다가 구여친한테 무정한 인간이란 소리를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댓글 3
그렇지요 지금의 시각으로 보니까 전두환 쿠데타 이딴 소리 하는 사람들이 있는 데 그 때는 민주주의가 아니었죠. 그 들만의 리그였는 데 감정이입들이 심한 듯 합니다.
이런영화가 역사왜곡임
영화라는 게 어차피 역사도 사실도 아니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