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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하는 흥미를 잃었습니다

뭐던 넉넉하게 항거슥 만들어두면

처제1.2 놀러와 먹고놀고가고 또 입맛에 맞는거 싸가고

정작 읔 앜 그 많은게 다 어디갔어

응 장모님 생각나서 가져다주고 왔어 

(난 정작 만들고 냄새에 취해서 간도 안본거 한번 먹어볼까

흔적도 없을때 살짝 밉거도했는데요)

 

이젠

처제 2도 부산 자기네집으로 다시 이사가고

울집도 좁디좁은 창고집으로와 궁디 붙이고 앉아놀때가

없으니 처제1도오면 선채로 가고해 또 천날만날 적자

나는 스터디 카페를 채리서 그기 청소하고 관리한다는

내 동래정씨도 이젠 쪽팔려 친구 언니 동생들도 놀러안와

음식 맨들면 돌고돌다 음쓰행이라 

짜장도 항거 맨든거 다 쉴라해 버리고 겨울초 새콤달콤

생채는 딱 한번 내 밥 비벼묵은게 다고

냉장고안 자리차지 재고처리 라 또 버리고

예전 울 할부지,할무이 보셨다면 극대노 하섰을건데요

 

내집2에 도돌싱한 큰처남이 들어와 장모님 모시고 살라한 집도

정리절차 들어갔고 급 찾아온 질병으로 성치않은 몸으로

마트서 퍽하고 자빠지고 수산시장 물기가득한 바닥에

엎어지고해  장봐서 사오고 다듬고해 후다닥 휘리릭

빠 빨리인 나의 주특기데 빠른 동작으로 정리정돈 해가며

하던 음식만들기가 나의 취미.락 같은건

이또한 설 자리를 잃어감니다 

세상은 변하니깐

순응하고 적응해야 겠지요

 

해조류 반찬을 좋아하는 바닷가출신 촌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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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대파는뚠뚠

원래 음식점 주방음식 하시던 음식프로시라 한번 하면 어느정도 양이 되시겠죠. 에휴. 저희집도 엄마가 음식 버리는거 난리치셔서 남으면 무조건 비빔밥으로라도 만들어서 먹어요. ㅠ

2
진햅

그래도 요리 자주하시던데요 ㅎㅎ

2
3s0n빠

에라이 식당을 차려봐?! 해보세요

1
LANIGIRO

잉@_@? 아가미 버리는게 아니애우??

1
독일인의사랑

그래도 형님 음식맛을 못잊을겁니다. 장모님 소천하셨을때 가족이 다모여 장모님이 해주신 맛난 음식을 이젠 못 먹는다고 말하면서 속으로 많이 울었습니다.

1
유수지

어디로 가믄 됩니까?? 츄릅

1
JIGSAW

햇님 이제 하지 마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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