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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러야 되는 중고차/

어제 새벽에 
한 게시물에 덧글을 썼는데 아침이 되자 게시물이 사라졌더군요. 


시골 부모님이 타시던 20년식 포터.
주행거리 1만 몇천키로 남짓 / 5년간 엔진오일 교환이력 2회.

부모님께 포터를 글쓴이님이 빌려서 장거리 고속도로 주행중에 차가 퍼짐.

RPM이 떨어지며 엔진이 정지 / A/S에 입고. 인젝터 4개 사망했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런 차가 중고시장에 풀렸음을 가정했을 때

일단은 감가가 적기 때문에 저는 안 살겁니다.   (포터 초장축 슈퍼캡 감가는 우주방어)


새차든, 중고든 차가 급히 필요해서 

포터 20년식, 1만~2만km 주행이력 중고로 딜러에게 산다? (사지마세요)

사실 거라면 중고차 1년보증 서비스 기본에 부가 보증을 반드시 들어놔야 할 겁니다. 

(승용이 아닌 화물, 특장차가 일년 보증서비스가 가능한지?) 

 

요즘은 차 살 때_

마음에 드는 매물이 있으면 휴대폰 앱을 통해 "차량이력 조회"를 먼저 합니다. 

연식에 비해 깨끗하고 주행거리가 없는 차량. (일단 시세가 비싸서 거르긴 하지만)

조심하셔야 합니다. 

 

헤이딜러, 카티앱으로 차량이력 조회하면 

관리(경정비/소모품교환)한 이력이 없다시피한 경우가 더러 있었습니다. (걸러야 합니다.)


 

 

작년에 중고로 샀던 차는
출고 후 5년 이상(적절한 감가) / 1인 신조 / 년 1만 주행이력 / 년 1회 이상 오일교환 이력
고질병 A/S 완료 여부 등을 고려해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케이카에 직접 가서 하체까지 꼼꼼히 보고
스캐너 까지 꽂아보려 했으나 스캐너가 없다 하더군요.

딜러님 입장에선 제가 진상이긴 했습니다. ;;; 




어제 제가 썼던 덧글 일부분_ (디젤차 관련 내용) (필요없는 내용 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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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계통은 흐르지 않으면 망가지는 부품입니다. 

디젤연료에 첨가된 "파라핀(윤활제)"은
온도가 너무 낮거나 오래 방치 되면 촛농처럼 꾸덕해지고 가라앉습니다. (연료와 분리가 됩니다.)


인젝터가 사망했다? 

연료필터 막히고 연료펌프 모터 맛 가고_ (연료탱크에 수분도 있었을겁니다.)
그냥저냥 버티디가 갑자기 고알피엠으로 밟으니
연료가 안 딸려옴으로 & 연료만 딸려옴으로.

윤활이 없기 때문에 마찰, 마모, 발열로 인젝터 사망. 
이런 메커니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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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추가_

엔진오일을 교환 안한다고 해서 인젝터가 망가지는 경우 보다는


터보차저 사망(윤활,냉각이 중요) / 흡기다기관 카본누적 / DPF필터 막힘
엔진교환(멀쩡한 내부 부품이 없을테니)

 

이 순서로 데미지가 먹어들어가더군요.
대략 1천만원 견적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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