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효도가 어렵습니다...
부모님과 잘 지내고 싶은데도 이상하게도 다투게되고 맘상하게되고 계속 싸우게 되네요...
자식이 부모에게 이런 마음을 먹는거 자체가 제가 불효 막심한 놈이지만 부모가 밉습니다
어릴때 너무 고생을 시키고도 지금도 수전노 같은 모습을 보일때면 정이 떨어 집니다
나이가 들면 기력이 약해져 그나마 좀 괜찮아 질까 싶어 정이 갈까 싶지만 그런것도 없어 정이 아직도 안생기네요
앞서 말했지만 이유야 어쨌든 전 불효자 입니다
나중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분명 후회할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지금의 미움이 나중의 후회를 알면서도 효를 행하지 못하네요...
없는 살림에 설때 처가에 십만, 본가에 십만 이리 용돈 드리고 왔는데도
처가에선 지금까지 손주 먹을꺼 챙겨 주시며 계속 등하원 신경 써주시고
본가에선 돈이 적다고 삐져서 연락도 없으십니다...
그 외에도 이것저것 많지만 지 부모 욕하는게 제 얼굴 침 뱉기겠죠...
이리저리 이것저것 무수히 많은게 쌓이니 정이 안가겠죠...
근데 돌아가시면 후회는 하겠죠...
있을때 잘할껄....
지금 제눈에 그리고 누가봐도 다른이의 눈에 비치는 부모의 못난 모습을 감내하고 살아계실때 제가 참고 인내하면
나중에 제가 후회없을수 있을까요?
살아생전 잘해란 말이 참 힘들다는건 늘 느끼지만
어찌하면 제가 부모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꿀수 있을까요..,


댓글 1
자식키우는데 정답 없듯이 효도에도 정답 없습니다 대부분 자기만족 그 누구라도 부모님을 백프로 만족시킬수 없어요 최소한의 도리만 해도 잘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