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형님들, 아우님들 안녕하십니까.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성기선입니다.
눈팅만 하던 제가 오늘 처음으로 용기 내어 이곳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교육의 수장이 가져야 할 ‘최소한의 상식과 인간미’에 대해 형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어서입니다.
최근 유은혜 후보와의 토론회에서 제가 작심하고 물었습니다.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던 그 따뜻한 약속,
그런데 왜 조민 학생에게만은 그토록 가혹하고 차가웠습니까?
유 후보의 답변은 실망스럽다 못해 소름이 끼쳤습니다.
"권한이 없다", "법의 영역이다"라며 기계적인 행정 논리 뒤로 숨더군요.
인간적인 미안함조차 표현하지 못하는 그 차가운 모습이 과연 우리 아이들을 책임질 교육자의 모습인지 묻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교육은 법전대로만 굴러가는 기계가 아닙니다. 사람을 살리고 지키는 일이어야 합니다.
형님들, 아우님들, 제가 던진 이 질문이 틀렸습니까?
현장의 날선 분위기, 영상으로 짧게 담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ppFX6UaJp0Q
보배 형님들, 아우님들의 매서운 회초리도, 따뜻한 응원도 달게 받겠습니다.
경기도 교육만큼은 행정에 매몰되지 않고,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진심으로 지키는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자주 찾아와 소통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성기선 올림
★ 민주진보 단일화 경선인단 참여 링크
https://gyeonggi.vote4us.kr/


댓글 57
백마디 말보다 성과와 능력으로 보여주세요.. 민심은 냉정합니다.. .
교육부장관 후보직을 고사하시고 현장에서 교육자로서 뛰시려는 모습에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힘내십쇼~
지적하신 내용들, 법의 잣대가 얼마나 엄중했는지 잘 보여주시는군요. 올바른 지적 감사합니다. 다만 제가 교육부 장관에게 던진 질문의 핵심은 '법리' 이전에 '교육적 책임'이었습니다. 한 학생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순간, '단 한 명도 포기하지 않겠다'던 교육 수장이 보여준 그 냉담한 행정 처리가 과연 교육적이었느냐는 것이지요. 법은 차가울 수 있지만, 교육은 사람을 살리는 일이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경기도 교육만큼은 아이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따뜻한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다시 한번 매서운 관심 고맙습니다!
맞습니다. 조민님이 꿋꿋하게 잘 버텨내고 계셔서 참 다행이고 대단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악플 3만 개를 수집해야 할 만큼 한 개인에게 쏟아진 그 모진 시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참 먹먹합니다. 제가 유 후보에게 던진 질문의 핵심은 '결과'가 아니라, 교육의 수장으로서 그 '과정'에서 보여준 차가운 태도였습니다. 아이들을 지키겠다던 분이 정작 가장 보호가 필요할 때 법의 논리 뒤로 숨어버린 것에 대한 지적이었지요. 우리 경기도 아이들에게는 그런 '기계적인 행정'이 아닌 '사람 냄새 나는 교육'을 약속드리고 싶습니다.
@노대중 ``````````````````````````````````````````````````````````````````````
@교육자성기선 참조는 뭔노무... ㅋㅋ
어 췩이 왔었네 응 다시 가
솔직히 말하고 싶습니다. 교육감 후보들은 보배드림에 글 쓸게 아니라 학생들에게 공감받길 바랍니다. 학생들에게 정말 공감 받고 그들에게 지지받아보시길 바래요. 인스타에 글남기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그 아이들이 부모들에게 한번 씩 말해주면 부모들이 당만보고 찍는게 교육감 후보라고 하지만 좀 더 생각해보면서 투표할 거 같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정책 뜬구름잡지말고 아이들이 행복해 할 수 있는 그런거 생각하고 현실적으로 어떻게 해나갈지 말해주길 바래봅니다.
학부모님의 일침에 깊이 공감합니다. 제가 이곳 보배드림에 글을 올린 이유는 아이들을 지켜줄 가장 튼튼한 울타리가 바로 부모님들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과 부모님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것,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현실적인 대안들, 조만간 구체적으로 정리해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따끔한 충고 정말 고맙습니다.
@교육자성기선 아뇨. 아무리 봐도 이 댓글에서는 진심이 느껴지진 않습니다. 만약 제가 이렇게 댓글을 남겼는데 직접적으로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는것을 해볼의향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들을 수 있는지? 되 묻고 방법을 제시하셨겠죠. 의례 하시는 대댓글에 역시 그냥.... 그러려니... 정도로 느껴집니다. 진심으로 말씀드립니다. 아이들의 목소리를 직접적으로 꼭!!! 듣고 바탕으로 무언가 진행되길 바랍니다. 아이들에게 흔히 니들이 뭘 알겠냐? 라고 말하는 이들 많죠. 애들이라 무시하기도 하구요.. 근데 아이들 일부가 눈쌀 찌푸리게 하지 적지 않은 수의 아이들 나름의 생각도 있고 기준도 있습니다. 꼭!!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그런 교육감이 나오길 바랍니다.
온가족이 경기도 거주중이며(본가 처가 사돈에 팔촌까지 한 20여명이상) 세 아이의 아버지입니다.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