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0맞구먼ㅎㅎㅎㅎㅎ[3]
어르신이 옥상에서 3년간 키우던 개를 데리고 왔었습니다.
3년 전에.
개를 처음 키워봅니다.

병원치료 일년동안 하고(주사, 약물치료. 완치 후 중성화수술) 이래저래 살다 보니 체중이 2배로 불었고
털도 2배로 불었습니다. 병원비로 인하여 통장 잔고가 줄어들었습니다.


개를 한 마리 데려옴으로서 삶의 질이 하락했습니다.
손님와서 방 안에 잠시 가둬두니 문을 부시고 나오더군요.
처음 1년, 2년간은 장시간 집을 비우지 못하였습니다.
살림살이 거덜날 뻔 했습니다.
장난감을 많이 사다줌으로써 개와 어느정도 합의를 보았습니다.

개를 맡길, 맡아줄 사람이 없기때문에
장거리, 1박 하는 여행은 못가고 있습니다.
먼 곳 갈 일이 생기면 개를 차에 태워서 갑니다.
차 안에 개털, 발톱자국, 누린네가 장난이 아니네요.
여려모로 불편한 점이 많지만 책임감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댓글 50
댕댕이가 잘생겼네요 >_<
고생많으십니다 저 댕댕이가 주인을 잘 만난듯합니다
바깥에서 키우는 동물은 가축이고(목줄 매고) 실내에서 키우는 동울은 반려동물이라 봅니다. 진드기나 모기에 의한 감염병에 취약해집니다. 하절기에 겨울개를 바깥에 놔둔다라.... 그 것이 학대이자 방치이죠. 24시간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줘야 됩니다.
학대는 아니었습니다. 단지 어르신 분께서 시골개처럼 키웠을 뿐입니다. 외국견종은 면역력이 약해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데 잘 모르셨을겁니다.
댕댕이가 잘생겼네요 >_<
고생많으십니다 저 댕댕이가 주인을 잘 만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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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는 아니었습니다. 단지 어르신 분께서 시골개처럼 키웠을 뿐입니다. 외국견종은 면역력이 약해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데 잘 모르셨을겁니다.
아따 잘생겼네
저도 사정상 45킬로 골든을 데꾸 다니는데, 차 뒷자리에 놀이방 매트 (두껍고 힘있는거), 강아지 매트(중국산 2~3만원 짜리) 깔고 데꾸 다니시면 개도 편하고, 시트 망가짐도 좀 덜하셨을텐데 안타깝네요. 골든은 침도 많이 흘리는 애라서 침자국도 문제가 되긴 하지만 ㅠㅠ 매트 깔면 빠지는 털은 사실 마음을 내려 놓을 수 밖에 없긴 한데, 그나마 좀 덜 망가지거든요. 암튼 저는 중고차로 팔 생각 버리고 그냥 쓰긴 하는데, 대형견 데꾸 다니는 애로사항 잘 알아서 응원합니다.
리트리버도 체중이 많이 나가는군요 감사합니다. 놀이방매트 참고할께요~
놀이방 매트는 세탁을 자주 하면 안에 골판지가 녹아서 세탁을 하면 안되므로, 그 위에 저렴한 얇은 매트를 해서 매트만 세탁해주면 냄새는 조금 더 낫습니다. 털도 그냥 탈때보다는 더 낫구요. (사진 참조)
책임감 때문에 자신의 자유가 줄어드는 듯 ... 공간, 시간, 금전적으로 ...
웃으면 안되는데 왜케 웃기지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실내에서 저런 대형견을 왜 키우는지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아요~
바깥에서 키우는 동물은 가축이고(목줄 매고) 실내에서 키우는 동울은 반려동물이라 봅니다. 진드기나 모기에 의한 감염병에 취약해집니다. 하절기에 겨울개를 바깥에 놔둔다라.... 그 것이 학대이자 방치이죠. 24시간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줘야 됩니다.
@자라니아님다 아마 아닐걸요. 집이 크건 작건 개에겐 그 공간에 갇혀있는거죠. 어릴때 개였어서 잘 압니다.
@똘스토이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시간 날 때 마다 산책이라도 자주 시켜줍니다. 주말, 휴일엔 거의 바깥에만 있네요
@똘스토이 어릴때 "개였다"고요????
너도 오늘부터 실외에서 자라 밥 먹을때만 들어가고
아파트라면 여러가지 조심해야 할 점들이 있겠지만 단독주택이라면 문제가 없지 않을까요?
@뚱형 누가 내 이해받고 개 키우래디?? 니 좋으면 그냥 키워~
개 키우는데 니를 이해 시켜야 하니??
세번째 사진; 개가 담배 피우는 줄
순간 저도요.
커엽,
보배엔 본인이 개 싫다고 왜 실내에서 키우냐 왜 이렇게 키우냐등 오지랖이 많아요 이쁘게 건강하게 키우세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여기는 보배니까요.... 베스트 가니까 여러 사람들이....
저도 25키로짜리 대형견 키우고 있는데....싑지않은 선택인데....진심 복받으시길 기원합니다 ^^
이미 복 받고 있습니다.^^
장군이네요. 저도 같은 종 키운적있습니다. 돈 많이 깨질텐데.. 화이팅입니다.
그놈 잘 생겼다.~
대단하시네요. 개터르 안스뷰ㅠㅠㅠ
복받으시길~~
강아지 키우면서부터 꼼짝을 못하고 삽니다. 3년 되었는데 지금은 혼자 놔두고 목욕탕에라도 가네요. ㅠㅠ 이쁜 건 이쁜 건데 사실은 정말 삶의 질 수직 하락으로 우울하기도 했었습니다. 잘 먹여서 6키로 넘는 말티즈 책임감으로 키웁니다.
손님와서 방 안에 잠시 가둬두니 문을 부시고 나오더군요. ㅎㄷㄷ
저도 아이가 웰시코기 키우자 해서 6년전에 입양해서 키우고 있는데... 좋은 점도 있지만 어려운 점도 있죠 ^^ 강아지 키우면서 오히려 여행을 더 못다니는 거 같습니다. 몇번 데리고 가봤는데, 저희가 잘 몰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숙소는 해결이 돼도 식당이나 관광지는 아직 강아지 데리고 못가는 곳들이 많더군요. (웰시는 중형견이라 특히 안되는 곳이 많음) 해외여행은 언감생심이구요. 그래서, 숙소랑 식당까지 동선을 짜서 간다한들 여행이 강아지에 맞춰지니 피로감이 ㅠ.ㅠ 한 번은 2박을 호텔링을 맡겨봤더니 몸은 편한데 강아지가 걱정돼서 마음이 불편하더라구요. (동물병원에서 주기적으로 사진 보내주고 그랬는데도 -_-) 요즘 염화칼슘 때문에 산책을 좀 자주 못해줬더니 기운도 없고... ㅠ.ㅠ 운동을 못해 그런지 배에 가스가 차서 맨날 배 만져주고 있네요 ;;
배에 가스가 차서 배 만져주니 엄마가 니 엄마 배에 가스나 좀 빼줘봐라 하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시는 염화칼슘 때문에 산책이 어렵다는 걸 들어서 알고는 있었습니다. 애로사항이 있음에도 반려견을 키우시는 게 저보다 난이도가 높아 보이네요.
고놈 참 순둥순둥하게 생겼네
개가 내것이 아니라 내가 개것입니다~^^
저는 오히려 얘 때문에 여행을 더 많이 다니게 되었네요;; 가족들 포함 큰개 데리고 여행은 힘들것 같은데, (얘랑 저랑만 다녀요;; 가족들까지 가면 서로 스트레스 일것 같아서) 큰개다 보니 너무 정해진 루틴 산책 루트는 좀 심심해 해서, 쉬는 날 좀 멀리 낮선곳으로 돌아다니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얘데리고 좀 번거롭긴 해도, 제주도, 울릉도도 다녀오고 그랬어요. 원래 집밖에 나가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뭔가 미션 클리어 하는 기분으로 사람 없는 곳으로 트레킹 다니는게 큰 취미가 되버린;;;;
정말 예뻐보이고 사랑스러워 보이는 아이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늦기 전에
털에 윤기가...ㅎㅎ 담배 꼬나문줄...! 모쪼록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
겨울철이라 목욕을 안 시킵니다. 기름기가....
중형견이상 되는 애들은 널찍한 마당있는 교외주택에서 놀게 하거나, 실내에서 키우신다면 최소 하루 3회이상(1회 1시간) 산책시킬 자신 없으면 키우시면 안된다고 봅니다. 잠시 몇십분 단위로 한번 나갔다 오는 정도는 사실 애들한테는 감옥살이라 봐야 합니다.
허스키인듯한데 셔틀랜드 쉽독의 모습도 살짝 보이네요. 좋은 일 하십니다. 저도 3녀석 구조해서 잘 키우다 모두 강아지별로 보내고 지금은 쉬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애들 아플때 정말 힘들었지만 그 녀석들과의 추억은 아름답게 남았습니다
한마리(아이)도 힘든데 세마리라니.... 저는 엄두가 안 납니다.
털이 쫘르르르 윤기가 생겼네요
마지막 사진에 개님께서 웃고계신걸 보니 몸바쳐 잘 모시고 계시는가봅니다 ㅎㅎ 견주님 엄지척이심
더워서 힘들어 하는 표정입니다. (9월달)
3번째컷 개껌이 담배로 보이는데 르와르영화의 한장면 같은.... 카리스마있어보이네요.
개 키우면 돈이 갑자기 10~30 마넌씩 쑥쑥 나감. 특히 동물병원 가면 거의 삥 뜯기고 오는 수준임. 거기다 애견이 아프면 심장사상충 등등 100만원 부터 시작임
잘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