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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여동생이 도와달라는데 머리가 아프네요

8년 가까이 스페인에서 마케팅 홍보 일을하며 거주하는 막내 여동생이 있는데

올 설날에 바쁘다며 한국 안들어옴...


그런데 어제 뜬금없이 연락오더니 자기 결혼할 남자 있는데 어떻게 부모님한테 

소개해야되는지 모르겠다고 도와달라고 함.


당연히 남자친구도 있을거라 생각했고 외국인일거라 생각했는데..

문제는 흑인이고 스페인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임 .


직업은 현재 IT쪽으로 일하는데 제 여동생하고 결혼하면 창업할거라는데.. 확실하지는 않다고함

인종 차별 하고 싶은 마음은없는데... 스페인에서 태어나고 자란 흑인이면 

어느정도 아메리카 흑인일거라 생각했는데 아프리칸 흑인일정도로 까만 피부를 가졌더군요


모르겠습니다 여동생 말로는 친절하고 똑똑하고 착하고 뭐 어쩌고 저쩌고 말이 많던데..

부모님에게 어떻게 설명하고 말하면 되는지 도와달라고 하더군요


저는 일단 뭐 알겠다 하고 어제 와이프랑 술한잔 걸치면서 어떻게 시작해야되나 고민을 하기는

했는데 와이프도 저도 답은 딱 나오지 않더군요..


어머니는 그래도 설명이 가능할거같은데 아버지가... 너무 막히신분이라 좀 충격받고 하실거 같네요

답답함에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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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3

오렌지색이호박색BEST

도와주지 마요. 자기 인생 자기가 알아서 결정했으면 그 책임도 자기한테 있다는 것을 알 나이잖아요. 도와줘 봐야 양쪽에서 좋은 소리 못들어요. 뭘해도 지랄일때는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 방법입니다. 비틀즈가 그랬잖아요. 렛잇비라고......

251
앵그리타이거BEST

엥..이게 고민하고 말고의 문제인가요 여동생 어차피 외국에서 계속생활할거고 흑인 아시아인 결혼해서 혼혈아이태어나고 자기인생 사는거지요 스페인에서는 여동생이 이방인이예요

173
사지마라랜드로바BEST

상담자가 뻔히 볼텐데 이렇게 글남기고 싶냐??나이 쳐 먹고???

28
본드cBEST

흑형 맛을 봐버려서 빼도 못하고 안타깝네요

13
닉네임수정

@본드c ㅋㅋㅋㅋㅋㅋㅋㅋ

1
세월이가는대로

살아보니 정답은 없습니다. 조언을 해주고 잘되면 고맙고 안되면 욕 먹고 가족이니 생각을 정리해서 간단한 조언만 해주면서 판단에 관여는 하지 마세요.

3
Royworld

작성글보기보니 최근에 가입해서 활동량이 장난 아니네요. 무슨 이유가?

1
요만큼

솔직히 제딸이 흑인데려온다면 호적파버리고 없는자식 취급할겁니다 왜냐구요 딸래미가 흑인이랑결혼한다 소문나면 인생 피곤해집니다 나중엔 화병나서 앓아 누워요 진짜 잘생각하세요 부모님 설득해서 스페인에서 결혼하고 한국오지 않는조건이면 받아주실지도 모르겟내요

6
오늘하루도무사히

이 글을 여동생분이 고민글로 써야 하지 않을까요???

1
베스트하나없다

돌아오지 않습니다...

-2
케이슥

부모님 설득할생각 하지 말고, 여동생 정신차리게 어떻게 설득할지 고민해야지

1
쌍화차한잔

아이디가,,,,,,,,,,

-1
아크뷰

본인인생 본인이 살겟다는걸 뭘 어째요.. 그냥 냅둬요..애도아니고 성인인데 알아서 하겠죠

1
달려다마스

설득은 자기가해야지요 그러다 결혼 잘못되면 님 탓할수도 있어요 이부분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때 안말리고 내 부탁 들어줬냐고 욕할수도 있어요

2
꽃미남no1

흑형이라~~~

-1
먹고살기힘들다웅

아이고 어쩌자고 ..... 인제 맛을 봐서 돌아올수도 없고.....참 안타깝네요 제 동생이라면 욕을 한바가지 하겠어요

-1
희망다짐

그 왠만하면 2세 생각해서 다시 재고해보라 하세요. 왜 흑인에 목메다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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