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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더러웠던 날


퇴직전 까지는 헌혈을 거의 안했다

이유는 서산에는 헌혈의집 없기 때문이고 헌혈차가 온다기에 알아보니

내 시간과 전혀 맞지 않았고 그래서 퇴직전 까지 2번 정도에 그쳤다


퇴직후 헌혈차가 다달이 정기적으로 오는것을 알았고  21년부터

거의 정기적으로 헌혈했다. 3월13일 금요일 헌혈차가 시청으로 오는날이였고 

시간에 맞춰  헌혈하러 갔는데 간호사가 헌혈할수 없다고 하였다


내가 복용하는 약명을 정확히 모른다는게 이유였다

그래서 간호사에게 지금까지 똑같은 과정을 걸쳐 약은 소화제와 담석

생기지 마라고 먹는 약임을 밝히고 지금까지 헌혈을 해 왔다


그리고 지금도 똑 같은 과정을 밟고 있는데 왜 안돼냐고 하니 어딘가에

전화를 한후 역시 안된다면서 나가라고 하였다

일반인이 복용하는 약이 어디에 먹는 약으로 알지 정확한 약명은 모른다


결국 나가려는데 간호사가 다음에 올때 약봉지를 갖고 오라는 말에 기분은

왕창 개ㅈ 같았고 집에 와서  헌혈차가 오는 날짜가 적힌 달력과 헌혈의집

사이트를 컴푸터에서 삭제해 버렸다. 더러분 기분은 며칠 갔다


나날이 좋은날 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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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운명에짱난할매

속상하셨겠지만 규칙을 좀더 엄격히 지키는 성향의 사람이라면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일하게 한 그 마음이 소중하죠. 토닥토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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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가악아개

일반인인데 병원에서 진료받거나 헌혈하거나 할때 복용중인약 있는지 물어보는게 잦아서 약이름 외우고 다닙니다.. 주치의 소견으로 약제 바뀌면 부작용이나 복용주의사항 설명서 항상 읽고 무슨약제인지 용량은 몇미리인지 꼭 숙지해서 다닙니다. 간식으로 먹는것도 아니고 매일매일 먹는건데 의사가 처방해준단 이유로 뭔지도 모르고 막 먹을순 없는거 아닌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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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갱이국밥

먹는 약이 몇 가지가 되는데 다 알 수가 없죠. 당뇨약 한가지도 4종류의 알약을 줍니다.

-1
새벽일꾼

불편하셨겠지만, 오히려 투철한 직업의식이 있는 간호사인 것 같아 안전하게 수혈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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