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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판매 부진, 테슬라가 EV 대신 로봇에 베팅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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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5개월 연속 판매 감소 보도… 테슬라는 EV에서 AI 로봇으로 초점 전환 지속

 

판매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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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테슬라는 전기차 글로벌 리더로서 왕좌를 지켰다. 이 지배력은 작년 BYD가 테슬라를 추월해 세계 최대 EV 판매 업체가 되면서 도전받았다. 하지만 로이터에 따르면 이 중국 완성차 업체가 5개월 연속 판매 감소를 기록했고, 테슬라의 전략적 전환이 그 어느 때보다 명확해지고 있다.

 

참고로 테슬라는 승용차 판매를 넘어 AI 중심 이니셔티브, 특히 로보택시 프로그램과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에 점점 더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이 전환의 일환으로 프리몬트 공장에서 옵티머스를 위한 생산 여력을 확보하기 위해 모델 S와 모델 X를 단종할 예정이다.

 

로봇에 큰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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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면 이 움직임이 테슬라가 글로벌 EV 경쟁에서 BYD에 자리를 내주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프레임은 회사의 더 큰 야망을 간과한다. 일론 머스크 CEO는 올인 서밋에서 브랜드가 옵티머스로 더 기억될 수 있다는 발언에 동의하며, 장기적 유산이 전기차보다 로봇으로 정의될 수 있다고 시사했다.

 

BYD의 1월 판매는 전년 대비 30.1% 감소했다. 생산도 29.1% 감소해 작년 7월 이후 이어진 하락 추세가 계속됐다. 회사는 이 부진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볼보의 모회사인 지리 등 경쟁사와의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 또한 EV 시장은 이번 10년 초 업계의 급성장을 도운 인센티브를 축소하는 새로운 규제가 시행되면서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기로에 선 경쟁

 

현재 BYD는 올해 말 가동 예정인 헝가리 신규 EV 공장 등 글로벌 확장을 계속하고 있다. 완전 전기차 수요가 더 약해지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DM-i 라인업에 기댈 수 있다.

 

반면 테슬라는 2026년 4월 사이버캡으로 로보택시 프로그램 생산을 시작하고, 옵티머스는 2027년 말까지 일반 판매될 예정이다. 이 궤적이 계속된다면, 테슬라와 BYD 간의 오랜 EV 판매 경쟁은 점점 의미를 잃을 수 있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byds-sales-slump-explains-why-tesla-is-betting-on-robots-instead-of-e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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