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이 겸공에서 말했습니다.
합당 논의를 당의 이익을 보지말고 대한민국 전체의 이익으로 봐라.
또 이해찬 회고록에 대한 이야기속에 이런말도 있었죠.
민주당은 왕조시대를 지나 귀족정시대에 있고 공화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의미의 말.
정당은 각 지역구의 귀족들 집단으로 봐야합니다.
민주당 의원들을 믿어요?
전 민주당의 정당 시스템을 신뢰할 뿐 개별 의원은 믿지 않습니다.
민주당은 아직 귀족정이고 합당을 당의 이익으로 논의하지 말라.
정청래가 단독결단으로 합당제안한것이 절차에 문제있다고요?
당내에서 논의했으면 각 지역의 귀족들이 찬성하겠어요?
오히려 지금보다 훨씬 시끄러웠을 겁니다.
선거 앞두고 사분오열 생난리도 아닐겁니다.
정청래는 대부분 의원들이 반대할걸 아니 결심한겁니다.
지방선거 승리와 대통령과 대한민국 전체의 이익으로.
대통령은 남은 임기가 끝나면 은퇴입니다.
마지막 공직이죠.
대통령한테 중요한게 다음 총선이겠습니까? 아니죠.
남은 임기를 계속 함께할수 있는 이번 지방선거 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는 단체장들이랑 임기를 거의 같이 하는겁니다.
이번 선거에서 부산을 가져오지 못하면 북극항로 계획에 큰 차질이 있겠죠.
다른 광역단체장이나 기초단체장. 중요하지 않은곳은 없겠지만
여론의 흐름상 저 역시 합당이 필요할만큼 아쉽진 않습니다.
하지만 부산은 다릅니다.
합당해서 1대1로 붙어도 장담하기 힘든 곳입니다.
만약 합당 안되고 조국당에서 부산에 출마한다면 무조건 집니다.
조국대표가 호남 다음으로 영향력 있는 지역이 자신의 고향인 부산입니다.
선거 한두번 봤습니까? 김문수 40퍼센트 넘는 득표율 잊었습니까?
대통령 지지율만으로 부산 가능합니까?
전 민주당 권리당원이긴 하지만 민주당의 개별의원이 좋아 당원이 된게 아닙니다.
민주당이란 정당 시스템을 신뢰하고 대통령이 된 이재명 개인이 좋아 당원이 된 사람입니다.
지역의 귀족들로 이루어진 민주당의 이익을 바라신다면 합당 반대하십시요.
하지만 대통령과 국가 전체의 이익을 바란다면 합당이 되야합니다.
순탄하게 연대하고 공조하기엔 이미 너무 멀리 온것같습니다.
당 대표 면전에서 온갖 모욕을 해가며 깽판치는 의원도 있고
합당하면 당을 떠나겠다는둥, 생난리가 난 지금 이상황에
전격 합당이 아니면 서로 경쟁자가 될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지방선거에서 아슬아슬하게 낙선하는 경우가 속출할것 입니다.
그러면 대통령이 국짐소속 단체장이랑 남은 임기를 같이 보내는 상황이 생기겠죠.
그러면 조국을 저주하겠죠.
그럼 지지자들 분열되고 당도 분열되고 ,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급의 서사를 가진 차기 후보자는
눈 씻고 봐도 없는 지금.
온갖 기득권들이 달라붙어 도와주는 국짐계열에 정권 넘어갑니다.
박근혜 탄핵을 쳐맞고도 윤석열 따위의 인간이 대통령이 되는게 대한민국 선거입니다.
비상계엄으로 내란을 일으킨 대통령이 탄핵 됐음에도
그 세력들의 득표율이 40퍼센트가 넘는게 대한민국 선거입니다.
국짐에서 가장 많은 국회의원을 배출한 곳은 부산입니다.
부산시장 선거 쉽게 보지 마십시요.

거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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