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우시장 사망사고[144]
어떤 단어, 문맥을 이해못하는 사람. 문맥맹, 맥락맹이라고 해야 되려나.
겉보기는 멀쩡하지만 어떤 단어를 이해 못하거나, 말의 문맥을 이해못하는 사람
생각하기를 귀찮게 여기는 사람이 있다.
누가 어떤 말을 늘어놓거나, 어떤 문장이 나오면 그 말, 그 문장의 의도가 뭔지 분석하는 능력 자체가 없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같은 언어를 쓰고, 지능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 대화가 힘들다.
이 사람은 누가 말을 하는데, 자기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아 저사람 이상해. 이런 식으로 응대한다.
내가 모르는 단어, 이해 못하는 단어를 나중에 찾아보려는 태도도 거의 안 보인다.
이런 부류는 남의 말 잘 안듣는, 고집스러운 성향도 간혹 보임. 고집스럽다기 보다는 자기만의 세계에 빠진 것 같다.
타인의 권고를 무시한다기 보다는, 일상 대화에서 (내가 관심있는 분야가 아닌) 타인의 말을 잘 안듣거나 건성으로 들음.
어쩌면 아스퍼거, 경증 자폐증, 경계선지능, 성격장애, adhd 같은 병적 증상을 같이 가지고 있을 가능성 있다.
겉보기는 멀쩡한데, 외관상 멀쩡한 정상인이다. 한참 대화하다 보면 어느 순간 보인다.
바로 보이지 않는다. 이게 맹점.
대화가 어렵다. 대화하다 보면 어느순간 뭔가 조금 이상하다는 느낌이 든다. 대화가 막힌다는 느낌.
진지한 대화가 힘들다. 이런 사람과 진지한 대화를 하려고 하다 보면, 이 사람이 상대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 가기도 한다.
맥락맹, 문맥맹이더라도 눈치가 조금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도 있을 것이고, 심한 경우 이런 맥락맹, 문맥맹이면서 공감맹이기까지 한 사람도 있다. 어느쪽이 됐든 힘들다.
이건 배움, 학력과는 좀 상관없는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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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