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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면 누구한테 좋은 건가요? ] 김규현 변호사 페이스북


탄핵·정권교체한지 1년도 안됐습니다. 공약과 국정과제 달성을 위해 밤낮없이 일해도 모자란 판국에 지금 이게 뭔가요.
당의 모두가 친명·친청와대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당과 청와대간에 소통과 협의가 잘 되고 있는 게 맞습니까. 지금 청와대는 고사하고 당 안에서도 소통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은 대중정당입니다. 당원 뿐 아니라 대중, 전체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 하고, 전체 국민앞에 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일해야 합니다.
집권 여당은 당원을 포함한 전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의 뜻을 존중하고, 그러한 자세로 국정을 뒷받침해야 합니다. 그런데 정말 당이 대통령의 뜻을 존중하고 있는 게 맞습니까. 지금까지 보여지는 모습을 보면 정말 당이 대통령과 같은 길을 가고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결국 지지자들도 둘로 갈라져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되면 누구한테 좋은 건가요? 이러다 일이 잘못되면 누가 책임을 지는지요? 왜 다 죽어가는 내란정당에 살 길을 터주려고 합니까?
보통 이 정도가 되면 당의 어른이든 누구든 나서서 중재를 하던데, 그런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답답합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빨리 해결이 되어야 합니다.
해결 기준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에 맞춰져야 합니다.
당과 대통령이 하나되어 함께 책임정치를 펼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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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합당 이슈로 감정이 격해진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바랬던 것은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과도 대화할 수 있는 관용 있는 시민" 이었지,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만 뭉치는 확증 편향" 이 아니었습니다.
감정을 추스르고, 합리와 관용의 정신을 발휘했으면 합니다.
 
추신.
추미애의원 요즘 경기도 지사 준비 하시고 하는 건 알겠는데 좀 중진중에 중진으로 이야기 한마디 해도 될것 같은데 아무말도 안하고 선거 준비만 하시는 건 좀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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