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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엔 불륜 배우자를 이렇게 처단했다.

남편 몰래 옛 애인과 수시로 쟉스를 즐기던 부인.

급기야 자신의 아이에게까지 무관심해짐.

개미가 들끊는 유통기한 지난 분유를 억지로 타 먹이지를 않나

분유에 수면제를 타서 급하게 재우지를 않나...

그게 다 애인과 쟉스를 빨리 하고 싶어 골치 덩어리인 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였음.

그런데 귀가한 남편이 애 분유에서 개미를 발견하고 또 애가 수면제에 취해 잠든 것을

이상하게 여겨 병원 응급실로 달려간 후에 모든 전말을 알게 됨.

물론 그 전에 남편은 이미 부인이 옛 애인과 불륜임을 알고 있었던 상황.

하지만 애를 봐서 참고 넘어가려 했는데 애한테까지 저런 만행을 저리르며 쟉스에 미친

부인에게 더는 참지 못하게 됨.

그래서 복수를 결심.

하지만 단순하게 법에 호소하는 방법 따위는 세기말 거친 세상에선 존재하지 않았음.

남편은 지방에 문상을 간다고 집을 나섬.

하지만 실제로는 이미 파악해둔 부인의 옛애인 집으로 잠입.

그곳에서 이것저것 그 놈의 dna 조각들을 챙겨서 나옴.

그리고 자신의 집으로 다시 돌아가 그곳에 녀석의 dna조각들을(머리카락 등등) 은밀하게 세팅.

그 후 부인이 귀가하자 흉기로 살해.

자신의 흔적들은 모주 지우고, 대신 현장에 부인의애인 흔적들로 도배.

여유롭게 저녁 기차로 원래 가려 했던 지방 문상을 감.

다음날 지인에게 전화해서 부인 연락 두절이다. 집에 애 물품을 대신 좀 챙겨 달라고 부탁함.

그 지인이 살해된 부인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

경찰은 집안 곳곳에서 부인과 옛애인의 불륜정황 및 살해 증거들 확보.

부인은 그렇게 골로 갔고, 그녀의 옛애인은 살인자로 처단...


1999년 해피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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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사망

남일 같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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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타기

사랑이 끝났으면 잊어야지 처단이니 뭐니 그러니 바람이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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