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는 미신고 집회를열어 온 혐의를 받는 김병헌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는데,
출석하는 길에서까지 위안부 피해자를 두고
억지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김병헌/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 :
일제에 의해서 강제 동원된 사람 아무도 없어요.
전부 다 부모가 등 떠밀었거나 본인이 원해서
갔거나 그냥 돈 벌러 간 거예요.]
피해자들은 속아서 간 거라고 지적하자
말을 바꾸더니, 그래도 일본군의 책임은
없다고 주장합니다.
[김병헌/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 :
{(속아서) 동행했다는 건 인정하시는 거예요?}
속아서 갈 수도 있고 자진해서 갈 수도 있고
부모가 팔았을 수도 있는데 중요한 것은
일본군에게 끌려간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는 거예요.]
소녀상에 대해 "사기꾼들의 선전 도구"란
궤변도 이어갔습니다.
[김병헌/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 :
{(소녀상이) 의미하는 바를 알고 계셨는지
여쭤보는 거예요.} 사기꾼들의 선전 도구예요.
없어요, 없어. 위안부 피해자 없어!]
김씨는 지난해 12월 소녀상이 설치된 학교들을
찾아다니며 모욕적인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치며 미신고 집회를 연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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