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실패 후 시골로 쫒기듯 내려와
당시 65세 연로하신 어머니와 뭐라도 해서 살아보자고 시작한게
설렁탕 식당 주방일
어머니는 아들 딴생각할까봐, 저는 어머니 힘드실까봐
그식당에 머슴처럼 들어가
연로하신 할머님과 따님이 하시는 식당인데
다행히 좋은 어른들이셔서 8년정도 열심히 했고
제작년 할머님이 돌아가시면서 가게 장사가 기울기 시작
사장님은 여기저기 돈을 끌어다 쓰셨고
결국 파산에 이르게되었고
사장님 위의 언니가 일을 해결하겠다고
가게명의부터 자기이름으로 바꾸더니
파산한 사장님 내쫒고 가게는 폐업
이어 퇴직금 월급 정산도 못받은 어머니와 저에게
돈 정산 못해주는 대신 가게를 운영하게 해주는걸로 정리하자고 해서
정리될때까지 다른데 가지도 못하고
전기 수도 끊긴 가게를 성심성의껏 지키고 관리해 주었더니
차일피일 계약은 미루다 (월세가 싸다는 등...핑계대며...)
거진 두달만에 오늘
뜬금없이 건물주(언니)가 사업자를 내고
계약 못해주겠다고 통보하네요
(사업자 낸것도 주변 어떤분이 말씀해주셔서 알았음)
돈문제는 동생이랑 알아서 해결보라면서...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하거늘
안당하게 잘 알아보고 있었어야 했는데
또 사람한테 당했습니다
입은 쓰고 머리는 무거워집니다
다시 힘내야겠죠?


댓글 2
안녕하세요^______^* 고용노동부에 진정 넣으면 무료로 진행됩니다 계좌이체내역 근무기간 문자라도 있으면 증거로 충분합니다 그리고 계약서 없는 운영 약속은 법적으로 거의 보호를 못 받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즉시 철수하시고 어머님 건강부터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노동부에 진정넣어 체불확인서받고 대지급금 받기전입니다.... 근데 이것도 한도가 있어서... 많이 부족해서.... 소송은 고려하고 있습니다 어머니 잘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